2023년 12월 7일 목요일 ~맑음~ 오늘 우리 송천지국 송년회다. 9시부터 회사 옆 참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을 예정이다. 오늘 마지 막 제일 끝 집수업은 어제 빈 시간에 했고 또 그 앞집은 외식이 있다고 못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럼 8 시 30분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송년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엄청 좋아하는 삼겹살을 실컷 먹는다는 것이다. 질 좋은 삼겹살을 먹는 재미와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 직장 생활의 묘미이지 않을까! 수업 끝나고 8시 30분에 도착해 보니 두분의 선생님, 지국장님과 세 분의 지구장님이 삼겹살을 드시고 계셨다. 우리지구장님이 삼겹살 한 근을 구워 주셨고 난 그 것을 맛있게 먹었다. 어차피 오래 된 분들은 나의 삼겹살 사랑을 알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배터질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