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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쉽고도 어려운 관계~~결혼지옥을 보며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흐림위기에 있는 부부들이 결혼지옥을 보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서로에게 멀어진 감정을 가지면 눈. 귀 를 막고 배우자의 어느것도 보려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번 결혼지옥을 보면서 결혼지옥 방영후 오은영 박사의 미션 실행 후 서로 변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을 때 느낀점은? 자신의 말만하고 윽박지르는 모습에서 배우자 의 말을 들어주는 배려의 마음으로 변한 것들이 기분좋게 만들었다. ~~ 세 명을 기르는 다둥이 엄마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새벽 세 시까지 남편을 갈구는 영상은 충격이기도 했다. 와 ~~요즘 여자들 무섭구나 ~~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내 아들이 저런 며느리 만날까 깜짝 놀랐다. 그 여자의 남편은 아내를 위해 퇴근과 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

나만의 일기 2023.11.10

시어머니 전화 ~삼성문화원 시외숙모 문상~~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흐림 11월 결혼식 행사와 부고 소식이 5건이 발생했다. 와 ~50만원이 통장에서 순삭 되는 순간 통장이 탈탈 털렸다. 어제는 또 ~어머니 전화왔어 외숙모 돌아가셨대~~ 10만원 보내 ~ 외숙모 돌아가셨으니 삼성 문화원 같이 가자 ~~ ~돈을 찍어내야겠네. 뭔 애경사가 이렇게 많이 일어나!~~ ~~어머니는 몸 아파서 못가신대 어쩌겠냐.~~ 8시 40분에 수업끝나고 남편과 삼성 문화원에 갔는데 작은 외삼촌이 멍하니 앉아계셨다. 시외숙모는 82세의 연세로 폐혈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남편은 사촌들과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고 11시쯤 집에 왔다. 시외삼촌은 멍하니 시외숙모 영정사진을 보시며 슬픔을 달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외삼촌이 먼저 가셨어야 하는데 .... 외삼촌 큰 아..

나만의 일기 2023.11.09

부모님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이유 ~복들어 오네 ~~ㅎ ㅎ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맑음나란 인간의 본성 중에 이기적인 마음이 솟아날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계산적인 마음이라고나 할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나에게 해 준 만큼 해 주고 한치 오차 없이 ~give and take~~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한 적 있다. 어려운 살림속에서 자식이라는 이유로 무조건해야만 했던 현실이 싫어서 그런 생각이 가끔 들었다. 그러나 ~그러나~ 조금만 마음속 욕심을 비우면 복을 받는 듯 해서 비우는 연습을 하고 있다. 친정어머니 반찬을 해다 드리는 날에는 좋은 소식이 많이 왔다. 회원집에서 받지 못했던 돈 30만원을 받았고 성사가 될지 모르지만 7세 문의 전화가 왔다. 하여튼 ..시댁이나 친정집을 위해 하는 일들이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다. 세 시간씩 반..

나만의 일기 2023.11.08

친정집 반찬 만들어 드리기 ~~참기름 짜준 요양 보호사님~~

아침 7시 10분 부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제 요양보호사님과 통화중에 음식 재료가 없고 음식도 없다는 전화를 받아서였다. 두부조림 ~ 가지볶음 ~ 시래기 볶음~ 파래무침 ~ 메추리알 ~ 고추조림 ~ 명태포 부침개 를 3시간 걸쳐 했고 김튀김 돼지불고기 ~는 샀고 시어머니 생김치를 넣어 갔다. 동생과 2주에 한 번씩 음식을 해서 드리고 있는데 이 번 담당이 나 .... 어머니는 기름을 짜러 요양보호사님과 가셔서 텅비어 있었다 빈 반찬통에 반찬을 옮겨 담고 해피 산책을 시켰다. 11시 50분에 요양보호사님과 어머니가 오셨고 나는 어머니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명태전과 시래기 조림 맛있다~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셨다. 어머니께서 반찬 만드느라 고생한다며 기름을 주셔서 받아왔다. 음식을 할 때 시어머니께..

나만의 일기 2023.11.07

사위의깜짝 전화~~반갑구만~ㅎ ㅎ

2023년 11월 7일 화요일~추워진 나는 꼰대 장모가 아니고 싶다. 아니 꼰대 노릇 하기도 싫다. 세상이 변했는데 ~~라떼는 ~~구닥다리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도 한 번씩 꼰대 엄마가 되어 ~딸, 유튜브 보고 반찬 만들어서 사위 밥 챙겨 줘라 ~~ 한 마디 건넬 때가 있는데 남의 귀한 자식 밥 굶기고 살까 걱정되고 사서 먹는 음식 비싸기만하고 먹잘 것 없어서 돈 낭비라고 생각이 든다. 요리 잘하는 딸로 시집 보내야 되는데 엄마 닮아서 음식을 못하니 할 말이 없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음식 만드는 것은 노력하면 되는 부분이라 나처럼 뭐든지 노력하는 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 ~ 어제 4시 40분 첫 수업 끝나고 5시 20분쯤 엘리베이터에서 막 지하로 도착했을 때 한 통의 전화..

나만의 일기 2023.11.07

맛집 다니기~행복한 일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선생님과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으로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요즘은 핸드폰만 검색해도 맛집을 찾아내서 먹고 편하게 구미에 당기는 맛집을 찾아내서 좋은 듯 하다. 그 것을 잘하시는 절친 선생님 덕분에 맛집을 많이 다녔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행도 하니 선생님 두 분과 모임은 나에게 축복같은 일인 듯 하다. 아직까지 직장 생활을 하며 선생님들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서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산다. 절친 선생님과 식사하면서 고마움을 전달했다. ~직장 생활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고 여행다니는 것, 내가 벌어서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으로 행복해요 ~~ 이 건 진심어린 내 마음이다. 짜장면 뷔페는 처음 먹어 본 듯 ~~ 맛있게 음식을 먹..

나만의 일기 2023.11.06

한 번 더 할까?!!!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비 남편과 나의 장난~~ 아들이 온 뒤로 신혼의 단꿈이 깨졌고 모든 생활이 조심스러워졌다. ~오빠, 아들 없으니 한 번해야지 ~~ㅎ ㅎ 그 놈의 한 번 해야지가 관철 되는 날이면 ~한 번 더 할까?~ㅎ ㅎ 연일 노래를 부르곤한다. ~~오빠 , 실천이 중요하지. 진짜 매일 하고 나 말해~~~ㅎ ㅎ ~닳아지지도 않는데 매일 하지 뭐~~ㅎ ㅎ ~진짜하고 말하기... 나는 사양하지 않을거야 ~~ㅎ ㅎ 남편은 최근 들어 ~한 번 더 할까~~ 남발하고 있다. 회춘했나!~~ㅎ ㅎ

나만의 일기 2023.11.05

이쁜이 수술했는데 막혀버렸대~ㅎ ㅎ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흐리고 비남편은 대학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신발을 보던 중 뒷꿈치가 약간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본드로 붙여 봐야겠네~ 당신 거시기? 본드로 붙여 버린다 ~~ㅎ ㅎ ~그럼 당신 고추구멍을 본드로 막아 버린다 아니다 . 술마시면 설사하니까 똥구멍까지 붙여 버릴 거야 ~ㅎ ㅎ ~하는 말이 꼭 ....무식하긴 ..~~ 내가 재밌는 말 해 줄까? ~~ ~뭔데?~ 우리 회사 70대 요양보호사가 부끄럼도 없이 얘기를 하는데 이쁜이 수술을 했대 근데 각방 써 버렸더니 붙어 버렸다는 거야 ~~ㅎ ㅎ ~설마 ...잠자리를 안하니까 붙어버렸다고 말하겠지~~ㅎ ㅎ 잠자리를 위해서 이쁜이 수술까지 했는데 진짜 붙어 버렸으면 쓸모가 없겠네 ~~ㅎ ㅎ 남편의 말에 한바탕 웃을 수 있..

나만의 일기 2023.11.04

시어머니의 방문 1박 2일 ~이비인후과 진료 ~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흐림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친정어머니처럼 이명현상이라면 어지럼증이 동반해 일상 생활이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당신 내일 오전에 일찍 어머니 모시고 평화동으로 이비인후과 가 줄 수 있어? ~~ ~오후에 일가니까 일찍 가야겠네 ~~ 대답을 하고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었다. 샤워를 하고 곰곰히 생각하던 남편이 ~오늘 저녁 여기서 주무시고 내일 송천동에서 병원 진료 받는것이 나을듯 해 지금 모시고 올게 ~~ 남편은 해피랑 시댁에 가서 어머니를 모시고 왔고 딸 방에서 1박을 하셨다. 오늘 아침 일찍 소고기 무국을 끓여 오전식사를 대접하고 9시에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은 결과 귀 안에 머리카락과 이물질이 들어 있어서 소리가 난 것이라고..

나만의 일기 2023.11.03

갖고 싶었던 인센티브~일을 잘하면 좋은 점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가을 땡볕이 더움구몬에서 일한지 16년 넘어가고 있다. 부도로 가족을 살리기 위해 목숨걸고 일했던 것만큼 수십번의 지국탑과 사업국탑을 해서 월급을 많이 받아 보았고 인센티브 규정상에 걸린 수 많은 상품도 수십가지 받아 살림 밑천이 되었다.~ㅎ ㅎ 고기를 좋아하는 나 ~~ 에어프라이기가 갖고 싶었는데 50만원 상당의 오븐겸 에어프라이어를 획득했다~ㅎ ㅎ 에어프라이어를 사고 싶었지만 고기를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서 미루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 10월달에 걸린 인센티브가 스마트구몬 N을 포함해 순증 11에걸렸는데 우리지구에 1명 2지구에 3분이 타갔다. 항상 스마트 구몬 N이 선생님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으로 되었고 지국탑 규정도 바뀌어서 지국에서 1등을 달린다고 지국탑하는 것 ..

나만의 일기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