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857

오징어전 ,배추전과 술 한 잔 ~전북대 동문 지국장~ㅎ ㅎ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눈내리다집에 도착하자 펜티 차림으로 소파에 섹시하게 앉아 있는 남편 ~~ ㅎ ㅎ ~경자야, 맥주 한 잔만 마시자 ~ ~당신 어떻게 알았지? 내 월급날인 것?~ ~그니까 술 한잔 마시자.~~ ~해피랑 오복마트로 술사러가자 ~~ 근데 조건이 있어..고추 보여줘 봐 ~ ㅎ ㅎ ~베란다 커튼 쳐봐. 보여줄게 ~~ㅎ ㅎ 그 술한 잔 마시겠다고 고추를 보여주려는 남편과 그 것을 요구하는 나나 ~~ㅎ ㅎ 웃자고 장난치는 아내의 돌발행동이나 언어를 즐겁게 받아주는 남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 고상한척 ~교양있는 척 ~~하는 남자들은 이혼하자고 덤빌 것이다. 이런 교양 제로인 여자와 살 수 없다고 ~~ㅎ ㅎ 난?..~~~~ 밖에서 온갖 내숭 다떨고 나쁜짓은 다하고 다니면서 진짜 천..

나만의 일기 2023.12.16

2024년 새로운 수첩에 쓴 새로운 도전 ~~ㅎ ㅎ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12월이면 새 수첩을 받는다. 난 받자마자 꼭 하는 일이 그 해의 월급도전과 나의 미래 갖고싶은 현금 자산을 써 놓는다. 3억의 돈은 나의 뼈아픈 기억이 된 돈이기에 부도로 사라진 3억을 내가 벌어서 갖고 싶은 간절함이지 않나 싶다. 2023년 목표 월급 300만원 달성 2024년 목표 월급 400만원이다.~ㅎ ㅎ 일 할 때 목표 없이 하는 것은 방향성 없이 가는 길과 같아서 세워 놓는 편이다. 어쨌던 1억의 돈으로 내차 ~아들차 ~딸차 ~딸 시집 보내기 ~ 집 리오델링 ~오래된 가전제품 ~~등 등 ...을 현금으로 사용했다. 현금이 많은 사람들은 3억의 돈이 껌값이겠지만~~ㅎ ㅎ 나이 들어서는 내 소유의 현금 자산이 있어야 필요할 때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서 좋을 듯 ..

나만의 일기 2023.12.15

2023년 300만원 찍은 월급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비가 억수같이 내리다오늘 핸드폰을 열자 마자 농협통장에 월급이 2886490원이 찍혀 있었다. 세금으로 공제금액 143060원을 제한 월급이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 월급을 보고 1년 한해를 돌아 보니 뿌듯했다. 우리 회사는 전달에 일한 11월 월급이 12월에 찍혀 나온 것이다 작년2022년 12월 2,571,940원~~ 금년 2023년 11월 3,014,540원 ~~ 최저를 찍은 2023년 3월 2296,400원~ 최고를 찍은 2023년 11월 3014540원 ~ 2023년 수첩에 써 놓았던 월급 300만원 목표 달성한 셈이다 ~~ㅍ ㅎ ㅎ 우리지국에서 최고로 많이 받는 원영 선생님월급이 500만원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나의 월급은 빈약하기 짝이..

나만의 일기 2023.12.15

내가 있어야 푹 ~자는 남편 ~ㅍ ㅎ ㅎ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흐리고 비 ~~~야, 오늘 푹 잤다 ~~ㅎ ㅎ 내가 수업중 전화를 안받은 뒤로 남편 혼자 마음속에서 복통터지며 싸우다 잠을 자지 못했을 것이다~~ㅎ ㅎ 나는 뭐 등만 대면 ~코골며 자는 형이라 거실이던 안방이던 상관없이 잘 자는 잠충이~~ㅎ 그리고 인생을 달관했기때문에 근심걱정을 털어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며 항상 웃고 살고 있다.~ㅎ ㅎ 티비 보다 거실에서 등대고 잔적이 많았는데 요즘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남편이 워낙 이른 10시에 자고 늦게 퇴근하면 티비 볼 것 본 뒤 11~12시 사이에 남편 옆에서 살 ~살 ~살 ~~기어 들어가 잤다. 잠잘 때 내 손버릇이 워낙 남편을 뒤적거리는? 형이라 귀찮으면 나에게서 등돌리고 자기도 하지만 거의 결혼 생활동안 배인 ..

나만의 일기 2023.12.14

마무리된 2023년 12월 입회 7 ~효부는 아니지만 노력하면 좋은일이 발생한다~~ㅎ ㅎ

2023년 12월13일 수요일 맑은 날~좋다어제부로 12월 퇴회 7개가 입회 7로 끝나 2023년은 순감 없이 일찍 매듭을 지어 행복했다. 지난주~~ 시어머니 병원 모셔와 치료한 뒤 스마트 N을 포함해 3과목에 지난 주에 입회~~ 어제~~ 월요일 시어머니 병원 모셔다 드리고 화요일 과학 과추 ~ 난 시댁이던 친정이던 두 집에 잘하면 일을 잘하는 것 같았다. 나의 성깔이 더럽기는 하지만 이성적이라 막무가내로 덤비지 않는다. 사리분별없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그저 ~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남을 미워해 본 적 없다. 정확한 AB형 기질을 타고 나서 이치적으로 따지고 계산을 하기는 한다. 내가 참을 수 없는 극한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게 하면 누구에게나 잘 한다. 시어머..

나만의 일기 2023.12.13

신입과 양평해장국에서 식사 ~열정적이고 실력 갖춰라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비 신입과 양평해장국에서 식사를 했다. 16년차 선배로서 좋은 조언을 해달라는 지국장님의 말씀이 있으셨다. 신입나이 이제 겨우 25살 ~~ 나의 딸 같은 나이 ~~ㅎ ㅎ 나의 딸이 최고점을 찍었을 때 73kg이었는데 몸무게가 더 나가는 듯 ~~ㅎ ㅎ 기분 상하지 않게 첫 번째 살을 빼라고 했다. 나 역시 뚱뚱해 본 적 있어서 살을 뺐을 때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다 입을 수 있고~ 선생님으로서 회원모 만났을 때 자신감 있고 ~ 남친도 만들 수 있고 ~~ㅎ ㅎ 두 번째 열정을 가져라. 나는 회원모들 만나면 손전단을 했고 집들을 찾아가기도 했다. 세 번째 실력을 갖춰라 ~ 나에 대한 어필을 할 만큼 실력을 갖추고 회원모들에게 당당한 선생님이 되라..

나만의 일기 2023.12.12

시어머니 병원 진료 ~삼주 후 예약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비내림 ~어제 남편은 시골로 수도를 수리하기 위해 갔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시골에 꼭 가는 상황이다 어차피 간 김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라고 했다. ~~월요일에 데리러 오면 안되겠냐?~! 시어머니께서 월요일에 모시러 오길 원하셨지만 월요일 일찍 일어나서 시골 가는 것은 힘들었다 ~오빠, 시골일 끝나고 어머니 모시고 와 ~~ 남편은 아파트로 모셔왔고 오늘 9시 20분 예약에 맞춰 갔다. 지난 번 보다 약간 나아졌지만 수술할 상황은 아니라서 약은 3주분 타왔다. 내년 1월 2일 예약을 하고 시골에 모셔다 드렸다

나만의 일기 2023.12.11

잠이 안오는데 ~...ㅎ ㅎ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맑은 날~~왜. 여기서 자 ~ㅎ ㅎ ~내 맴여. 와 ~~헛깔려? ~~ㅎ ㅎ 당신 방바닥에서 자고 난 침대에서 자면 되지 ~~ㅎ ㅎ 침대 위에서 대자로 누워 자고 있었다. ~야, 잠이 안온다.~~ㅎ ㅎ 잠이 안올 때는 그것 하고 자면 푹자 ~ㅎ ㅎ 거실에서 자다가 들어오니 남편이 수면 장애가 일어날 만큼 마음이 흔들렸다.~ㅎ ㅎ 어쩌겠는가 !!! 남편이 푹 자야 일을 가는 거지 !!~~ㅎ ㅎ 내가 옆에 안잤을 때는 뒤척거리느라 못잤을껄 ~~ㅎ ㅎ 나는 남편의 최애 수면제다. ~~ㅍ ㅎ ㅎ

나만의 일기 2023.12.10

안방 사수는 나의 자존심~~ㅎ ㅎ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더운 겨울 해피와 거실에서 대자로 자다가 생각해보니 ~안방을 차지 하는 자가 진정한 집 주인이 이지!!! ...내가 지금 거실에서 뭐하는 짓이여!~~ㅎㅎ 과목이 많아지고 월급이 올라가면서 행복한 수업을 하고 있으니 남편 삐진 것에 눈하나 까딱 안했다 ~~ㅎ ㅎ 빈시간에 차안에 있는 것이 나에게는 오히려 지옥이고 꽉 짜여진시간을 잡념없이 움직이는 것이 천국이었다. ~지금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지 ~~ 남편만 혼자 속상해 할 뿐 나는 지금의 수업이 행복 그 자체라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천이요 ~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대로 웃고 살자는게 나의 소신이기도 하고 ....ㅎ ㅎ 해피와 거실에서 자다가 곰곰히 생각했다. ~뭐시여, 이게 아니지 .....

나만의 일기 2023.12.09

이제 나는 도인이 되었지 ~~ㅎ ㅎ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춥지 않은 겨울나는 자비하신 부처의 마음을 가졌고 신이 될지도 모른다..~~ㅎ ㅎ 나는 곧 있으면 신선이 되어 구름 위로 날아 다니는 경지에 오를 것이다.~~ㅎ ㅎ ~아무리 미물인 댕댕이라도 우리 해피 앞에서 다투지 말아야지 ~ 해피를 키운 뒤로 내마음은 하해와 같고 광대하게 너그러워졌다. 해피로 인해 임경자 성질 많이 죽었다.~ㅎㅎ 해피는~평화 수호자~가 되어 우리집의 전쟁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고 나를 웃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견물이다. 해피가 내 곁에 있으므로 나의 화기를 누르고 즐거움이 되어 행복하다. ~해피의 맑은 눈을 보면 내 영혼도 이렇게 맑아야 되는데 ....~~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해피와 있으면 그저 웃음이 나오고 내 영혼마저 정화가 되어서 좋다.

나만의 일기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