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13일 수요일 맑은 날~좋다
어제부로 12월 퇴회 7개가 입회 7로 끝나
2023년은 순감 없이 일찍 매듭을 지어 행복했다.
지난주~~
시어머니 병원 모셔와 치료한 뒤
스마트 N을 포함해
3과목에 지난 주에 입회~~
어제~~
월요일 시어머니 병원 모셔다 드리고
화요일 과학 과추 ~
난 시댁이던 친정이던 두 집에 잘하면
일을 잘하는 것 같았다.
나의 성깔이 더럽기는 하지만
이성적이라 막무가내로 덤비지 않는다.
사리분별없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그저 ~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남을 미워해 본 적 없다.
정확한 AB형 기질을 타고 나서 이치적으로
따지고 계산을 하기는 한다.
내가 참을 수 없는 극한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게 하면 누구에게나 잘 한다.
시어머니 역시 한 때는 남편으로 미워한 적 없었던
것은 아니다.
최근에 하찮은 김장으로 시어머니께서
동서들과 차별 대우하는 것이 기분 상했지만
나도 많이 편협해진 것은 사실이다.
부도 전까지는 그런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시댁식구들로 상처 받은 뒤로 옹졸한 마음이
발생하긴 했다.
누구나 상처 받으면 이기적이고 마음이
멀어지는 것은 사실 ~~~
그렇게 냉정한 마음이 생길 때마다 일은 안되었고
퇴회가 일어나고 ~~~
내가 좀 너그러운 마음으로 진실성있게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께 접근하고
인간미적인 행동을 취하면 나비 효과처럼
일이 잘 되었다.
나의 이제 인생을 알만한 중년의 나이이다
문득 선행을 베풀며 아량을 폭넓게 사용할 나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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