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문자의 서두 예전에 나는 남편에게 문자를 보낼때 ~사랑하는 서방님~으로 시작했었다. 무한히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내마음에서 사랑의 감정을 정리한 뒤로 부터 이제는 내 문자에 ~~사랑하는 서방님~~이라는 말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별 볼일 없는 내 감정이라지만 난 아무나 .. 나만의 일기 2012.01.01
2012년의 시작 2011년 악몽의 시간들 예전의 나의 모습을 잊고 모근 과거를 잊어라 2012년 새로운 시간 새로운 것만 받아 들이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삶... 새로운 현재의 삶을 밟아갈 것이다. 나만의 일기 2012.01.01
한달 겨울이라 남편은 도배일이 없어 한달동안 같이 지내고 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불편해하고 내 눈치를 보고 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름 일을 찾으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아 잘하면 오늘이라도 일하러 올라갈 모양이다. 같이 지내면서 좋은 점은 음식.. 나만의 일기 2011.12.30
마니또 내일은 우리 지국 망년회날이다 내 마니또는 3지구장님이다. 아가씨 지구장님으로 3지구를 이끄는 .... 내일 선물을 무엇을 살지 고심하고 있다. 남다른 색깔의 맛을 내며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것으로.... 예전에 마니또에게 글을 써서 보냈는데 내 핸드폰 번호를 바꾸지 않아.. 나만의 일기 2011.12.22
햄스터 현택이네 집에서 기르던 힘스터를 분양 받았다 3년간 기르던 햄스터가 세상을 떠난뒤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없었지만 딸아이의 반대로 사는 것을 미루고 있었는데 현택이네 집에서 5마리의 새끼가 태어나던 것이다. 정글 햄스터를 두마리 가져오려다 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나만의 일기 2011.12.21
어느 낯선 남자의 문자 소양을 수업하고 다니는데 문자가 날아왔다. "안녕하세요 ㅎ" "누구신지 문자를 ..." " 소양면에서 근처에서 보았는데 넘이쁘시구...제 이상형이셔서 용기내어 문자를 해봤어요." "저는 결혼해서 남편이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개방되어 있다해도 세상 흐름에 편승해서 인생함부.. 나만의 일기 2011.12.20
판공성사 성당에 가서 판공성사를 보았다 천주님에 대한 믿음이 얕아지면서 냉담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예수님상과 성모상을 모두 치워버리고 싶었다 아무 의미없는 것을 집에 모셔두고 바라보는 것이 얼마가 고통스러웠는지 모른다. 내 삶을 지탱해준 것이지만 신앙마저 무너진 남편을 .. 나만의 일기 2011.12.19
기차여행.... 기차 여행을 가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남편이 간다고 하면 같이 갈 것이지만 가지 않는다고 하면 나혼자라도 감행할 계획이다. 신재 선생님이 같이 가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불가능할 것 같고 ..... 이제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가족을 위.. 나만의 일기 2011.12.17
몸살.... 시골에서 며칠 출퇴근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무리한 전단을 하게 되면서 몸살이 났다 온몸이 춥고 아프고 ...머리는 통증으로 괴롭고.... 다행히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해준 것을 먹었다. 그리고 약을 먹고 잤더니 몸이 제법 완화되었다 나만의 일기 2011.12.17
약올리기 금요일에 지구회식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집에서... 번개팅을 하면 잘 나가지 않았지만 오늘은 망년회 모임이니만큼 참석을 했다 단축 수업을 하고 일찍 9시 20분에 가서 기다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다. 남편도 가거도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터라 남편보다 늦게 들어가야겠.. 나만의 일기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