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동창회 문자가 날아왔다 중학교 동창회가 이번주 토요일에 열리니 참석하라는 ..... 초등학교 동창회는 일년에 두 번 만나고 나는 총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했지만 중학교 동창회는 나의 일에 목적을 두고 전국을 열어주는 행사때 나가서 미취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들에게 .. 나만의 일기 2011.11.17
폐암... 잠시 쉬는 시간에 초등학교 친구 영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지내니?" "야, 나 요즘 병원에 다니느라 정신 없다. 우리 시어머니 폐암 걸렸어. 나만 직장생활 안하니까 내가 음식해서 나르고있다. 어머니는 모르셔. 병원에서 하루 종일 있으려니까 답답해서 잠시 운동하러 왔어.. 나만의 일기 2011.11.16
독하지도 못하면서 아침 7시 20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슴 아픈 것은 어때? 정말 아프면 내려와서 건강검진 받자" "당신이 스트레스 줘서 그런거야" 말끝마다 나를 걸고 넘어지는 남편... 정말로 쓰러지면 모든 것을 내가 뒤집어 써야 할 판이었다. "몸 피곤한 것 말고 심장 아픈것 좀 나아졌어.. 나만의 일기 2011.11.14
토요일 ... 남편이 2주만에 내려온다. 소양에서 오전 수업을 하고 나니 12시 30분 정도 되었다. 전주에 막 도착했을 때 전화가 왔다 "고속도로가 너무 밀려서 4시 넘어서 도착할 것 같다. 점심도 못먹고 배고파 죽겠다" 오전에 닭집을 하고 있는 정서 엄마가 통닭 두마리를 감사의 표시로 주었는.. 나만의 일기 2011.11.13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소양을 가는 동안 시디를 한개를 들었다. 자동차의 거부 포드가 짧은 학력때문에 무식하다고 말한 기자와 명예회손으로 법정 싸움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사람은 역사 사회 전반에 관한 상식을 질문을 유도했고 대답을 못한 포드는 .. 나만의 일기 2011.11.12
시디 책을 읽는 것으로 부족했던 신재 선생님은 이동 중에 들으면서 자기 계발를 위한 성공학 강의 시디까지 사셨다 지난 번 식사중에 얼핏 시디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사지 않았었다. 결국 무엇인가 성취하려고 마음 먹으면 꼭 하고야 마는 선생님의 열의는 어느 누가 막을까! 지국을 .. 나만의 일기 2011.11.11
용서해주면 안되겠니? 친구 딸들이 내일 수능을 본다 영이에게 전화를 해서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경자야 잘 지내고 있니? 요즘 네 마음은 어때?" 영이는 내 근황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영이야, 내가 성격 맞추면서 지내온 것은 끊임없는 인내심이었어. 우리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 혼자 참으면 .. 나만의 일기 2011.11.10
6시에 온 전화 6시 일이 끝났는지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요즘은 핸드폰을 끄고 남편에게 꼭 필요한 전화가 아니면 절대로 전화를 걸지 않았다. " 몸살이 나고 가슴이 너무 아프다 . 협심증인가봐." "일요일에 푹 쉬었다면서 몸이 아플 것이 없잖아. 나에게 근거없는 누명을 씌워서 악한욕을 하.. 나만의 일기 2011.11.09
일요일 날..... 토요일 저녁 피곤에 지쳐 9시 부터 잠을 잤더니 일요일 아침 일찍 잠에서 깼다. 창밖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 아스팔트가 젖어있었다 평일에 채점을 다해 놓은 상태라 일요일은 시간이 많았다 오전에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동물 농장과 써프라이즈를 시청하면서 기차 여행을 갈 까 .. 나만의 일기 2011.11.08
열정 영선이 하는 지역은 소양과 떨어진 곳으로 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서 5분을 달려가야만 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은 어차피 수업을 한집 오느니 이곳을 늘여야겠다는 마음을 늘상했다 마음속으로 아이들을 만나길 간절히 바라면서 오고갔다 부모님을 만나면 명함 홍보를 꼭 하려.. 나만의 일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