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이번주 내내 시험을 보기때문에 시험공부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다 내 회원들은 고학년이 많아서 오후가 바쁘다 어제는 중학생 이상수업이 7시 이후에 포진 되어있었는데 시험공부한다고 모두 오지 말라고 ~~ 그래서 7시에 집에 도착해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문득 수업중 걸려온 희우 전화.. 나만의 일기 2012.07.05
회원 아이의 충고 민하를 만나면 ~선생님 살좀 빼세요 얼굴이 통통해요~ 이 말을 자주 듣는다 "민하야 선생님이 그렇게 살쪄보여? 그렇게 안예뻐?" "네 ~~옛날처럼 빼빼한 것이 예뻐요" "주성아 너도 선생님이 그렇게 뚱뚱하니?" 오빠인 주성이에게 에레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오면서 물었다 남자의 시각은 .. 나만의 일기 2012.07.04
우리지구의 단합 다른 지구는 분열이 일어나 선생님과 서로 반목하지만 우리지구는 나를 포함한 성격좋은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합과 단결을 잘한다 이번에는 우리지구가 전북 사업국 103개 지구중 삼위를 달리다가 일위를 했고 덩달아 우리지국은 전북 사업국에서 삼위로 상을 받는다 그래서.. 나만의 일기 2012.07.02
빈시간 할머니 수업을 하고 나니 한 시간이 비었다. 차안에 누워 있으려니 외로움이 밀려왔다. 편안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얼마나 귀한지 알 것도 같다 끝도 없는 돈벌이 언제 그만 둘지 몰라 이 생각 저생각으로 가슴이 답답했다 나만의 일기 2012.06.25
50만원도 안준다고? 생활비로 50 만원을 주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주지않는다고 말해서 화가 치밀었다 아빠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안한다는 것인지 ~~ 여자에게 의지하는 남자가 아닐 줄 알았는데 결국 그런 남자 였다니~~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그 미친여자가 이런 무능력함을 보아야 하는데~~ 나만의 일기 2012.06.23
난 인간이다. 난 별 수 없는 인간이다. 난 감정을 가졌고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신이 아닌 존재... 그래서 번민도 하고 실수도 하고..때론 화려한 복수를 꿈꾸는 여자.... 후회하지 않는다. 현재의 삶을 산 것에 대해 .... 단지 현명한 남자를 선택하지 못했다는 것.... 물론 남편도 현명한 아내를 선택하지 .. 나만의 일기 2012.06.20
우울증 어제부터 남편에게 말을 잘하지 않는다 직장그만둔지 벌써 7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돌아다녀도 힘이 나지 않는다 돈을 벌어다 주는 남편들이 부럽다 기다려달라고 돈 많이 벌면 많이 준다는 말 지켜지면 얼마나 좋을까! 내 인생이 불쌍해서 눈물이 자꾸 눈앞을 가린다 나만의 일기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