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빈시간

향기나는 삶 2012. 6. 25. 17:17

할머니 수업을 하고 나니 한 시간이

 

비었다. 차안에 누워 있으려니 외로움이

 

밀려왔다.

 

편안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얼마나 귀한지

 

알 것도 같다

 

끝도 없는 돈벌이 언제 그만 둘지 몰라

 

이 생각 저생각으로 가슴이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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