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우울증

향기나는 삶 2012. 6. 12. 17:45

어제부터 남편에게 말을 잘하지 않는다

 

직장그만둔지 벌써 7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돌아다녀도 힘이 나지 않는다

 

돈을 벌어다 주는 남편들이 부럽다

 

기다려달라고

 

돈 많이 벌면 많이 준다는 말

 

지켜지면 얼마나 좋을까!

 

내 인생이 불쌍해서 눈물이 자꾸

 

눈앞을 가린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속의 앙금을 지우다  (0) 2012.06.19
얼굴 마주보기  (0) 2012.06.14
허리통증  (0) 2012.06.11
생명은 내것이 아니다  (0) 2012.06.10
모임탈퇴 선언  (0) 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