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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파고든 해피 진드기 제거와 치석 치료 ~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뜨거움해피는 자신 목에 파고 든 진드기를 제거 하려고 하자 ~무슨 살점을 제거 하는 줄~알고 이빨을 드러내고 물어 버렸다. 남편과 나는 결국 제거에 실패했다. 자꾸 목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계속 덧나면서 부어 올랐다. 결국 오늘 하트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와야 했고 온 김에 진드기를 빼내고 누렇게 변한 치석을 제거해 주었다. 매일 이를 닦아 주는데도 불구하고 치석이 끼니 혹여 이가 썩을까 봐 미리 처방을 해야 했다. 겁보 해피는 마취가 깨어나자 마자 벌벌 떨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출근은 해야 했고 덜깬 해피를 안고 집에 와서 꼭 안아 주었지만 집에 와서 조차 비틀비틀 거렸다. 해피는 내가 안아 주자 뽀뽀를 해댔다. 엄마가 안아주니 병원에서 공포가 사라져서 나를 ..

나만의 일기 2024.05.21

전교 1등한 내 회원 김수양~이 것이 나의 보람이다.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더운 날 ~나의 일에 대한 보람이 결과물로 나올 경우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2년전 승주가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그 동생 수양이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빠의 공부 모습을 그대로 동생이 배웠고 오빠보다 더 잘한다. 승주의 공부 방식은 내가 가르쳐 주었고.... 할머니와 살아서 그런지 예의 바르고 인성도 잘 갖춰진 아이 ~~~ 흔한 말로 전교 1등이 사회 1등은 아니다. 나도 그 말을 공감한다. 전교 1등했던 선생님 친구중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 친구가 있고 ~~ㅎ ㅎ 하지만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 친구들 중 공부잘한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해서 백년해로 하며 잘 살고 있다. 학창시절 문제아들이 거의 이혼하고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공부를 안하고 사는..

나만의 일기 2024.05.21

친정어머니 보람외과 병원 모시기~ 평화동 비뇨기과 피부과 ~~이바돔 감자탕~

2024년 5월 21일 화요일~흐림 손톱과 발톱에 곰팡이가 서식해서 볼품없어진 친정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 모시고 갔다. 지난주부터 가자고 부탁했지만 쉬는 날과 어머니 일 때문에 미루다가 오늘 가자고 부탁하셔서 시간을 냈던 것이다. 보람외과에서는 손톱 발톱 무좀은 약 복용할 경우 간에 손상이 될 위험이 발생하니 치료를 안하시길 원했다. 성질 급한 어머니는 예전 다닌 다른 병원으로 가자고 재촉하셔서 그 곳으로 가서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타 왔다. 병원비를 극구 내시려고 하셔서 ~내가 돈을 안버는 것도 아니고 직장다닐 때까지는 낼 게 ..얼마나 된다고 ~~ 병원비 약값을 지불했다. 오는 도중 이바돔 감자탕에 들러 점심을 사 드리고 집에 모셔다 드렸다.

나만의 일기 2024.05.21

내가 당신의 위안부야?~ㅎ ㅎ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일요일 오전~ 아침 댓바람부터 고추자랑을 엄청 했다 그래서 ~옳다구나 ~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 8시 퇴근하고 왔는데 갑자기 남편 왈 ~동의도 없이 막 써 버리네?. 내가 당신의 위안부냐?~~ㅎ ㅎ ~응. 당신은 나의 영원한 위안부지~~ ~여자는 조신하게 기다렸다가 남자가 하자고 할 때 사용하는 거여 ~ㅎ ㅎ ~그럼 일부러 대놓고 꼬시지를 말아야지.~~~ㅎ ㅎ ~내 의지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하냐?~~ 고마운 줄 알아~~ㅎ ㅎ 일제 강점기때 역사속의 슬픈 위안부로서 표현한 것이 아니지만 부부는 서로 서로 사랑하며 정신적 .육체적 위안부가 되어 주어야 한다.

나만의 일기 2024.05.19

타인을 의식하지 않아서 손해 보는 것~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맑은 날내가 조용하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거짓말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성품인 듯 하다 비밀이 많은 세상에 비밀을 만들고 사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 요즘은 진실을 말하고 살면 욕얻어 먹고 감추고 살아야 욕얻어 먹지 않는 듯 하다. 한 초등 친구와 통화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참 말을 많이 하고 살아서 손해 본 거라면 친구들이 나에 대해서 다 안다는 것 ~~

나만의 일기 2024.05.18

딸 반찬~친정어머니 반찬 만들어 드리기

2024년 5월 17일 금요일~선선한 여름어제 1시까지 반찬 오늘 할 반찬 재료를 준비 했다 김밥 먹고 싶어하는 딸을 위해 당근 오이를 썰고 머위대깻국과 참나물을 다듬어 삶아 놓았다. 오늘6시 40분부터 감자볶음~ 참나물 무침~ 머위대 깻국~ 마늘쫑~ 돼지고기 ~ 김밥~ 달걀말이 ~ 시어머니 열무김치~ 10시 30분까지 만들어 놓고 해피 산책을 시켰다. 부랴부랴 친정집으로 가서 먼저 반찬은 냉장고에 넣고 김밥과 내가 만든 반찬으로 점심을 차려 드렸다. 김밥을 기다리고 있는 딸 집으로 1시5분에 도착해서 손자에게 책 4권을 읽어 주었더니 뭐라고 뭐라고 옹알이를 하며 초집중을 했다. ~똑똑하게 자라서 세상에 길이 쓰일 인재를 만들어야지 ~~ㅎ ㅎ 딸이 밥을 먹고 분유 탄 젖병을 입에 물리니 맛있게 먹고 ~둥..

나만의 일기 2024.05.17

시댁에 가서 하늘천마와 오이심기

2024년 5월15일 ~수요일 ~서늘함석가탄신일~~ 8시에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남편이 해피 산책 뒤 10시 쯤 시골로 향했다. 시어머니 점심을 차려드리기 위해 돼지고기 1근 아구탕 ~ 바람떡 ~꿀떡 ~시금자떡 ~ 꽈배기를 샀고 남편은 하늘천마와 오이모종을 샀다. 11시 정도 도착하니 시어머니께서 아침 식사를 하시고 떡만 들고 회관으로 놀러 가셨다. 나는 대청소를 하고 시어머니 빨래까지 돌려 놓은 뒤 점심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추를 씻고 아구탕을 끓였다. ~서방님 점심먹을까?~ ~~아직 ..,~~ 그럼 세차나 하자 ~! 8개월 만에 세차하는 듯 ~~ㅎ ㅎ 어제 모든 뒷좌석에 있던 책들을 정리해서 트렁크에 옮겨 놓아 뒷좌석은 깨끗했다. 앞으로 청결한 차를 유지하기 위해 앞 뒤 좌석은 오로지 해피와 사람타..

나만의 일기 2024.05.15

신입샘과 식사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더움 신입 샘이 들어왔다. 이제 겨우 27세 .... 그 젊은 그 나이가 좋아 보였다. 이 선생님 전에 한 분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 두셨지만 이 선생님은 오래 오래 하시길 바랬다. 신입이 들어오면 식사를 같이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되는지 작은 조언을 해 준다. 젊어서 들어 왔으니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고 능력있는 여자로 결혼해서 남편에게 당당한 여자가 되라고 한다. 대학 졸업하고 집에서 재능을 썩이는 것보다 내가 벌어서 사는 현재의 내 모습이 좋아서다. 열정을 식지 않고 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쉬운 일은 아닌 듯 하다. 나 역시 열정하나로 버텨왔지만 일이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 다스리기가 중요했다.~~

나만의 일기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