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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느낀점 ~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맑음몹시 고민의 흔적이 보인 초췌해진 모습 ~ 회사를 운영해 가려면 직원과의 유대관계를 잘했어야 한다는 생각은 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이고 인간들의 성향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좋은 감정은 쉬이 잊어 버리지만 서운하게 했던 감정은 두고두고 기억하는 그릇된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서다. 아마 강형욱을 고발한 여자?나 남자는 강형욱의 아들과 가족들을 많이 깔아뭉갠 메신저 속의 뒷담화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못된 성격을 가진 것들은 남 뒷담화를 하며 깔보는 것들 ~~~ 일을 안하고 노는 직원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메신저 본 것은 잘못이지만 강형욱과 아내가 자신과 아들을 씹어대는 것에 눈이 뒤집혔을 가능성이..

나만의 일기 2024.05.26

친구 입장이 되어본다면......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맑음요양 병원에 있는 초등친구와 내가 동창이고 그 친구의 누나와 내 남편이 동창관계다. 한 순간의 실수가 온몸을 마비 시켜 병상에 누워 있다. 병원에 가고 싶지만 중환자라 보호자의 허락없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진위여부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 병원에 전화했다. 보호자 동의 없이 출입 할 수 없다고 간호사 역시 동일한 말을 했다. 답답한 병실에서 삶에 대해 어떤 사고를 하고 있을까 !!! 초등학교 중학교때 솟아오른 맑은 샘물처럼 순수하게 좋아했던 한 친구의 소식은 안타까움만 움튼다. 흔하디 흔한 초등친구사이에 발생하는 부적절한 감정을 가져보지 않은 좋은 초등 친구라서 잘 살기를 바랬지만 이혼으로 아내마저 없는 상황에 먹고 살기 바쁜 아들내외도 효도하기 쉬운 여건은 아..

나만의 일기 2024.05.24

강형욱 광팬인 나의 충격 ~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강형욱 소식은 찐팬인 나에게 조차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갑질 논란~ 레오 방치 ~ 강형욱을 좋아해서 강의도 들으러갔고 우리 해피도 강형욱 영상을 보고 교육을 시켰다. 입장표명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여론에 휩쓸리기 보다 정확한 해명 뉴스가 나올 때까지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요즘 화두의 정점을 찍는 김호중과 강형욱 ~ 인기를 등에 업고 있을 때 바르게 살지 않으면 한 순간의 오점이 만든 행실로 인기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높이 오를 수록 오만 방자하지 않고 겸손해야 대중은 등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인간의 탈을 벗으면 천벌을 빗겨가지 못해서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인 나부터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나만의 일기 2024.05.23

후회되는 것 하나 ~옹졸함~(카뮤 일기중)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맑음 제가 좀 옹졸한 마음이 커서 초등선생님 돌아가셨을 때 부의금을 보내지 않았어요~ 다른 친구들은 저의 애경사에 오던 안오던 다 보내는데 초등선생님께는 보내지 않았어요~ 저와 교류한 적은 없었고 그 분을 존경하는 친구들은 아마 애도의 표현을 하였을거지만 저는 안했어요 ~ 사춘기 시절 초등 5학년 체육시간에 여자 세 명을 남자들 줄에 서서 국민체조를 하라는 것을 거부했는데 제 뺨을 그대로 올려 쳤거든요~ 여자가 남자줄에 서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선생님이 손바닥을 때렸다면 자존심 덜 상했겠는데 60명의 반학생들 앞에서 힘껏 때린 선생님의 손으로 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졌어요 ~~ 어린 초등 여자의 뺨을 때리시는 남자선생님 ... 그 분이 초임으로 저희 학..

나만의 일기 2024.05.22

목에 파고든 해피 진드기 제거와 치석 치료 ~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뜨거움해피는 자신 목에 파고 든 진드기를 제거 하려고 하자 ~무슨 살점을 제거 하는 줄~알고 이빨을 드러내고 물어 버렸다. 남편과 나는 결국 제거에 실패했다. 자꾸 목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계속 덧나면서 부어 올랐다. 결국 오늘 하트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와야 했고 온 김에 진드기를 빼내고 누렇게 변한 치석을 제거해 주었다. 매일 이를 닦아 주는데도 불구하고 치석이 끼니 혹여 이가 썩을까 봐 미리 처방을 해야 했다. 겁보 해피는 마취가 깨어나자 마자 벌벌 떨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출근은 해야 했고 덜깬 해피를 안고 집에 와서 꼭 안아 주었지만 집에 와서 조차 비틀비틀 거렸다. 해피는 내가 안아 주자 뽀뽀를 해댔다. 엄마가 안아주니 병원에서 공포가 사라져서 나를 ..

나만의 일기 2024.05.21

전교 1등한 내 회원 김수양~이 것이 나의 보람이다.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더운 날 ~나의 일에 대한 보람이 결과물로 나올 경우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2년전 승주가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그 동생 수양이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빠의 공부 모습을 그대로 동생이 배웠고 오빠보다 더 잘한다. 승주의 공부 방식은 내가 가르쳐 주었고.... 할머니와 살아서 그런지 예의 바르고 인성도 잘 갖춰진 아이 ~~~ 흔한 말로 전교 1등이 사회 1등은 아니다. 나도 그 말을 공감한다. 전교 1등했던 선생님 친구중 결혼 안하고 혼자사는 친구가 있고 ~~ㅎ ㅎ 하지만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 친구들 중 공부잘한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해서 백년해로 하며 잘 살고 있다. 학창시절 문제아들이 거의 이혼하고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공부를 안하고 사는..

나만의 일기 2024.05.21

친정어머니 보람외과 병원 모시기~ 평화동 비뇨기과 피부과 ~~이바돔 감자탕~

2024년 5월 21일 화요일~흐림 손톱과 발톱에 곰팡이가 서식해서 볼품없어진 친정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 모시고 갔다. 지난주부터 가자고 부탁했지만 쉬는 날과 어머니 일 때문에 미루다가 오늘 가자고 부탁하셔서 시간을 냈던 것이다. 보람외과에서는 손톱 발톱 무좀은 약 복용할 경우 간에 손상이 될 위험이 발생하니 치료를 안하시길 원했다. 성질 급한 어머니는 예전 다닌 다른 병원으로 가자고 재촉하셔서 그 곳으로 가서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타 왔다. 병원비를 극구 내시려고 하셔서 ~내가 돈을 안버는 것도 아니고 직장다닐 때까지는 낼 게 ..얼마나 된다고 ~~ 병원비 약값을 지불했다. 오는 도중 이바돔 감자탕에 들러 점심을 사 드리고 집에 모셔다 드렸다.

나만의 일기 2024.05.21

내가 당신의 위안부야?~ㅎ ㅎ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일요일 오전~ 아침 댓바람부터 고추자랑을 엄청 했다 그래서 ~옳다구나 ~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 8시 퇴근하고 왔는데 갑자기 남편 왈 ~동의도 없이 막 써 버리네?. 내가 당신의 위안부냐?~~ㅎ ㅎ ~응. 당신은 나의 영원한 위안부지~~ ~여자는 조신하게 기다렸다가 남자가 하자고 할 때 사용하는 거여 ~ㅎ ㅎ ~그럼 일부러 대놓고 꼬시지를 말아야지.~~~ㅎ ㅎ ~내 의지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하냐?~~ 고마운 줄 알아~~ㅎ ㅎ 일제 강점기때 역사속의 슬픈 위안부로서 표현한 것이 아니지만 부부는 서로 서로 사랑하며 정신적 .육체적 위안부가 되어 주어야 한다.

나만의 일기 2024.05.19

타인을 의식하지 않아서 손해 보는 것~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맑은 날내가 조용하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거짓말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성품인 듯 하다 비밀이 많은 세상에 비밀을 만들고 사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 요즘은 진실을 말하고 살면 욕얻어 먹고 감추고 살아야 욕얻어 먹지 않는 듯 하다. 한 초등 친구와 통화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참 말을 많이 하고 살아서 손해 본 거라면 친구들이 나에 대해서 다 안다는 것 ~~

나만의 일기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