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요일 ~~맑음아침 8시부터 회원아빠가 주신 머위대와 두릅을 삶아 반찬거리를 해 놓고 김밥 16줄을 두시간 넘게 정성들여 쌌다. ~서방님. 김밥 어때? 먹을만해? ~~ ~응, 맛있네. 근데 김밥 옆구리가 터진다~~ㅎ ㅎ ~난 못하는게 뭐야? 못했던 음식 잘하지~ 내 나이에 돈 잘 벌지 ~ 내 나이에 밉상은 아니지~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네 ~~ㅎ ㅎ 김밥하나로 자뻑에 빠져서 자랑질을 했다.~ㅎ ㅎ 해피 산책을 하고 와서 뒤에서 부비부비를 하길래 나도 장단에 맞춰 엉덩이를 돌려 주었다. ~오늘 아침에 홀딱 써버리냐?~~ㅎ ㅎ ~ 고추를 세우지를 말어. 안세우면 안써먹지 ~~ㅍ ㅎ ㅎ ~ 그럼 고자되게!! 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야.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 여자는 남자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