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금요일 ~~ 어제 목요일 ~~ 손자가 놀러와서 하루종일 우리와 지냈다. 남편이 손자가 보고 싶어서 놀러오라고 제안을 한 것이다. 사위는 덕분에 육아에서 해방된 날 ~~ㅎ ㅎ 손자는 내가 코매니언인줄 안다. 나만 보면 웃는 귀요미....ㅎㅎ 조선천지에 나같은 까불이 할머니는 없을 정도로 오도방정 ~깨방정을 떨고 놀아주니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나오나 보다. 어제는 백년 손님 사위 반찬 만드느라 놀지 못했다. 돼지고기~사위좋아하는 명태전 ~ 닭날개 요리 ~돼지김치 찌개 ~~ 정작 놀아 준다고 손자 초청 해 놓은 남편이 10원어치 놀아주고 골프연습하러 가서 황당 했을 뿐 ~~ㅎ ㅎ 지난달 인센티브로 닭날개를 받아 와서 야심차게 사위를 위한 음식으로 만들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통닭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