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1일 ~월요일 ~꽃샘 추위목요일 친정 밭에서 일을 한 뒤로콧물이 줄줄 ~~ 몸살로 온몸이 아팠다.밥맛도 뚝 ~떨어졌다.월 마감을 짓고 오자마자약을 먹고 누웠다.손자와 페이스톡하고 한 시간을 자야 했다.몸이 아프니 나의 뇌는 AB형의 추한 성격이 골룸처럼 나타나 사칙연산으로 계산기를 누르고 있었다.나를 죽도록 싫어하는 오빠땅에서오빠네 가족을 위한 농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지않는 노동이었다.오빠에 대한 분노는 덧셈부터 곱하기로진화 되었고 친정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빼기에서나누기로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다.카뮤에서 슬픈 현실을 글로썼더니~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이왕 도와주려면웃으면서 도와드리라~는 댓글이 달렸다.난 웃으면서 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오빠가 전화번호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