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맑음친구를 만나면 밥값 내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편이다. 부도 극복 후 노후대책이 진행 되고 여유로워지면서부터다. 거대한 부를 축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에게 노후에 절대로 손 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에게 M자형 손금은 노력의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부자 재물이라고 한다 열심히 벌어서 살면 어느 순간 시댁으로 새어나가 버리고 그런면에서 M자형은 거부를 축척하는 운명선은 아닌 듯 하다. 이리 빠져나가나 저리 빠져나가나 남에게 배풀고 사는 것이 오히려 덕을 쌓는 것아서다. 나는 부도 때를 제외하고 내가 만날 때 음식을 잘 사는 편이고 친구들과 맛있는 한끼를 먹는 것은 행복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