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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 벌 때까지는 너희들에게 의지 안하고 싶어~아기나 잘 키워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맑음 시어머니 금전 문제로 남편과세계 대전을 치르고 각방을 사용중이다.인생에 금전적으로 보탬이 안되었던 시어머니와남편~~나와 남편과 싸움 중심에 돈이라는 거대한 함정이 놓여 있었다.나는 함정에 빠져 나오기위해발버둥치며 살아왔고 지금도 빠져 나오지 못해서허우적 거리고 있다.지긋지긋하게가난이 싫었던 여자...가난의 고리를 끊어보려고 노력했지만그 연결고리가 쉬이 단절되지 않는다.마음이 우울해서 손자를 보러갔다.명절때 음식을 준비하면 그 때 주기로 하고책만 들고 갔다.밥맛이 떨어져서 라라코스에서 음식을 시켜먹자고했더니 딸이 시켜 놓았다.음식 시킨 비용을 그대로 딸에게 보내면서 말했다.~내가 직장생활 할 동안에는 내가 살 거야아기에게 드는 음식 비용도 많으니까놔 둬 ...

나만의 일기 2025.01.24

조급증이 생긴다 ~악몽~

225년 1월 23일 목요일 ~더운날난 초등2학년 때부터 집안 살림을 하고학교를 다녔다.학교 다녀야지 ~공부해야지 ~시간에 쫓기며살았던 기억들이꿈속에서조차 기전여고 차타러 달리다버스 놓치는 악몽을 지금까지 꾸고 있다.시간에 대한 조급증 ~~차 시간을 놓칠까 불안했던 그 때 그 마음이 자꾸 악몽으로 재현되었다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시간을 붙잡지못하고 완비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더 떨고 있다.

나만의 일기 2025.01.23

머리를 자르다 치매 걸린 시어머니모시는 미용실 사장님의 고충이나 나의 고충이나 ~~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미세먼지 ~마음이 독해지는 것은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서다.그 때 나에게 했던 기억~내 편이 아니었던 기억 ~~부도때도 돈~남편과 다툴 때도 돈 ~시댁 식구들은 아마 모를 것이다.그냥 상처를 묻어두고 바보처럼 웃고 살아서다글쎄 ~어떤이는 부자가 되기를 꿈꾸었겠지만나는 그런 것보다 노후에 자식에게 의지 안하고 살 만큼만노후대책 하는 것이다.남편은 시댁돈으로 대판 싸우고 딸방으로 가서 자고 있다.나와 남편은 삶의 방향이 너무 달라서였다.남편이나 시어머니는 현실주의자가 아니라남의지하며 사는 안일주의자 ~~내가 다 해결하고 살았기때문에내가 해결해 주겠지 ~~~라고 그 닮음이 모전자전이라서 싫어지는 것 ~남편이나 시댁식구들이 나보고당신부모에게 잘못하면싸가지 없다고 ..

나만의 일기 2025.01.22

효부 사절하고 싶다~내가 바라는 것은 미안한 마음 ~

2025년 1월 21일~화요일 ~ 봄처럼 더움 카뮤에서 나는 효부로 소문난 여자다 난 효부가 아니라서 부담스럽다.그래서 솔직하게 고백했다돈만 결부되면 효도할 마음이 사라진다고 ...착한 며느리 되려고 노력하지만돈은 인간을 너무 추하게 만든다고 ...진짜 효부는 불평불만 없이 자식의 소임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사람에게적용하는 말이기 때문이다.뭐 ~내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위장술을 펼치며 사는 여자도 아니다.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내 마음 속에응어리들을 풀어가는 삶을 선택한 것은끙끙 속앓이 하며 스트레스로 암을유발시키며 살 마음이 전혀 없어서다.나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와서 큰며느리 역할 할 만큼 충분히 했기 때문에욕하는 사람있으면 입을 강력 본드로 붙여 버릴 것이다.다른 것 모두 제쳐두고35년전 430..

나만의 일기 2025.01.21

딸 허리에서 뻑 ~소리 나더니 허리통증호소

2025년 1월 20일 ~월요일~~더움 어제 일 끝나고 저녁8시경손자가 보고 싶어 페이스톡으로 전화를 안 받았다손자가 자나!!!딸에게 문자가 왔다.허리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허리를 못피겠다고 ...디스크가 터진줄 알았다,월요일 부랴부랴 출근도장을 찍고딸집으로 향했다.허리를 쓸 때마다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가라고 했더니 사위가 1시 30분에온다고 해서 손자밥을 먹였다.시아버지는 가난해서 수술을 못하시고약으로만 치료하시다 장애가 발생했고시어머니 역시 허리 디스크와협착증으로 거의 작년과 올해 합해서2000만원 정도 시술 비용이 들었다그러니 젊은 딸이 아기 씻기다허리가 다치면 평생 고생하는 것 뻔할 일이었다일단 본인이 아프고주변사람들은 처음에는 측은지심으로잘하지만 계속 아프다보면 불편해하고 힘들..

나만의 일기 2025.01.20

나의 한계 ~기억에 저장된 것은 좋은 일보다 나쁜 일 ~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따스함마음이 밴댕이 속알딱지인 나 ~~나는 대인배가 아니라 소인배다.배려 있고 이해심을 폭넓게 쓰고 싶지만그 한계에 부딪칠 때가 타인에 의해 상처를 받으면 그 마음이 붕괴된다.특히 반백년 살다보니 가족관계던 가까운 동료던 수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았고나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며 살았기때문에성숙한 인간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은 한다.난 한 번씩 가까운 사람일 수록 멀리하고싶을 때가 있다.나의 약점을 보이며 살고 싶지 않고나의 성질 건들면나의 지랄같은 성격이 발동해서 밑바닥에 밟아 놓았던 예전 상처 받은 일들이생각나 더러운 성격이 나와서다.남편과 대판 싸웠다.손하나 까딱 안하고 내가 밥 챙겨주고설거지하고 집안일이라고 하나도 안해서였다.~밥 챙겨 놨으니까 먹고..

나만의 일기 2025.01.19

티비에서 다큐 인사이드5060에게묻는다~를 보다 느낀 ...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맑음50년생 60년생의 나이는 퇴직이라는 업무종결로월급이 발생하지 않는다.나처럼 노후 대책이 안된 사람은 일을 해야하는 것처럼 다큐에 나온 60대 여자는 사별하고 일선에서일하고 남자분은 퇴직하고 재취업을 해서 일을 하지만마땅하게 들어갈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식으로 잠깐 일을 하고 있었다.나의 모습도 똑 같다.쉬지 못하고 일해야만 하는 세대...시댁 돈들어가는 일만 아니어도마음 졸이지 않는데 돈과 결부되면 남편과 다투고 싸우니지겨워 죽겠다.시댁일만 아니면 그리 상심할 일이 없는데철없는 시어머니로 노후대책을 하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죽기살기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나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서글픔이 가슴에 앉았다.

나만의 일기 2025.01.18

어렵게 꺼낸 말~당신도 간병인 보험들어라고 했더니~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춥고 맑음~당신은 성하지 않은 곳은 고추밖에 없잖아~매일 우스갯소리를 하는 나 ~~시어머머니 병원비에 대한 부담감으로나만 압박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색은 안하지만 연금나오는 돈 역시 시댁에 쓰고 정작 자신을 위해 잘 쓰지못하고있는 남편도 속 뒤집어져도 말을 못할 것이다.남편 역시 부도나서 보험이 완비 되지 않았고속으로는 걱정이 이만저만 태산일 것이다고물자동차를 바꾼다고 하는데어느 세월에 바꾸려나 !!!!남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소유자에 목디스크수술을 한 적 있고 또 하나 시어머니를 닮아 허리가 약하다.어제 나는 종합보험식으로 간병인 포함 모두 보장되는 보험들었다고 이실지고 했다.그리고 ~당신이 몸집도 크고 아프면 간병인 둬야 되니까 보험들었으면 ..

나만의 일기 2025.01.17

익산교육~선생님들과 식사후손자 돌보기 ~너와 오빠에게 절대로 부담주지 않을게~

2025년1월 16일 목요일 날씨풀림익산 교육을 참석하고 우리지구 선생님 세 분과착한 낙지에서 점심식사를 했다.그리고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뭐 사기지고 갈까?~~~아빠가 주신 삼겹살이 남았고 엄마가 재워 준 돼지고기도 있어 ~~~~알았어 ~~손자가 보고 싶어서 한달음에 딸집에 도착했다손자에게 새 책 두권을 읽어 주고 기어다니면서 술래잡기를 하며 놀아 주었다손자가 밥먹는 것 보고딸기 6개 먹는 것 보고분유 먹는 것 보고 목욕시키고 ~~~워낙 약하게 태어나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속상했다.~지난 번 이유식 시킨 것은 다 먹었지?아기 이유식 하나 시켜줄게 쿠팡으로 신청해 ~~~돈 여유가 있다면 많이 시켜 줄텐데시어머니 병원비를 내야 했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 밖에 시키지 못했다.딸과 나는 거짓말 ..

나만의 일기 2025.01.16

보험이 미흡...실비보험이 나왔는데 눈꼽만큼 나왔다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맑음실비 보험 청구를 했다.개물림 사고로 들어간 비용은 대략 10만원 들었는데실비는 29289이 들어왔다.뭐가 문제지?너무 조금들어 와서 황당했다.우리집의 위암가족력이 있었기 때문에 주요 암보험 들어놔서 시어머니처럼척추에 관한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나도 천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현금적으로 완비되지 않는 노후는 불안했고시댁 비용이 몇백만원 발생할 때마다불안한 미래로 인해 짜증이 나고 물거품처럼 날아간 3억에 집착 하는 것이 싫었다 ~나는 보완을 해야했다.10월에 끝나는 연금을 암보험을 제외한 다른질병에 관해 넣지 않는 보험을 보강했다.시어머니처럼 디스크 시술이던 수술이던 어떤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자식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간병인 ~심..

나만의 일기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