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논농사와 밭농사는 풍년이 들어쌀과 배추는 튼실한 결실을 맺어서 행복했다.쌀이 대략 20kg?? 80가마니 나왔고배추는 속이 꽉찼다남편과 나는 뿌듯해서 웃었다.~서방님, 농사짓는 맛이 났지?쌀도 나눠주고 가족들과 김장해서 나눠 먹는 재미가 있어ㆍ~~나도 알아.내가 농사짓는 것 힘들어서 그랬어.우리 가족이 먹을 배추 손수 재배하고깨끗하게 씻어서 먹으니 좋더라..김장도 이렇게 같이 한다면 배추심고고추 심고 무심고 ...그러겠지만 우리어머니가우리 둘이 다하라고 한다면 안하고 싶어 ~~~시어머니는 우리가 농사지었으면 ~수고한다. 너 혼자 다하니 힘들지?~라는 말을 할 줄 모르시고농사지으신 것을 당신이 지으신 것 마냥자식들에게 생색 내시는 것은기분 좋은 일이 아니었다.남편이 그 소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