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난 일개미처럼 일하고 개미처럼 저축한다. 티끌모아 태산인 부자~

향기나는 삶 2024. 11. 23. 10:24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맑은날

가난하게 살고싶은 사람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주변에서 보면 허영심과 허황된 꿈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보게 되는데 바로 주식하는 사람들이다.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 주식시장인데
주식에 문외한인  소액투자자들이
바로 불행의 주인공이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어느날 남편이
주식을 한다고 했을 때 난 욕을 바가지로 했다.

~3억을 날리고 또 주식해서 얼마를 날리려고??~~

남편은 아무 말 못했다.
남편이 돈관리 했으면  진즉 길바닥에 나가  앉았다.

내 앞에 앉는 정선생님이
매일 핸드폰을 들여다 보며 무엇인가를  하다가

~선생님 혹시 주식해요?~~

~아니요. 난 그런것 몰라요..
난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아요.
10원을 저축하더라도 은행에 놔 둬요 ~~

그 당시  선생님은 몇 천을 손실 보고 있었다.

돈이 손실되면 만회하기 위해 또 넣고 ....
주식도 마약과 같은 거라고 하는 이유다.

내 주변에서 성공한 사람 한 명도 본 적 없다.

남편친구  중에 임교수라는 분도 몇억~
내  대학친구 남편도 몇 억~~
우리 이모부도  50평대
아파트를 날리고 삼천동 초라한 연립주택으로 이사가셨고~
시댁 시누남편 역시 몇 억 날려서 ~이혼하네 마네~~
소란스러웠지만  부자인 시어머니께서 빚을 갚았다.

주식도  마약이고
집안 말아먹는  주범이다.

집안 말아먹고 이혼한 사람도 많고
부부싸움하고
주변사람들과  친인척 돈 빌려 말아 먹고
척지고 살고 ~~~

이 말하면 투자해서 돈을 번 사람들은  욕을
하겠지만  전문가도 아니면서

주식하는 사람은 ~소갈머리 없는 인간~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10원을 벌면서 100만원을  꿈꾸는 인간~~
그런 사람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

허황끼가 많고 허영심 다분하고
졸부되기를  바라는 사람 ~~

나는 부귀영화를 꿈꾸며 살아 본 적 없다.
난 진짜 현실적인 사람이다.

내가 살면서 타인에게 돈 빌려달라고
구걸하지 않고~~

자식에게 빚갚게  돈달라거나 병원비 내라고  
하는 부모가 되지 않고~

내가 아플 때  병원비 사용하고 ~
죽을 때 노잣돈 으로
장례비 치를 정도 돈만 있으면  된다

굳이 하나 더 추가한다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세계 여행할 수 있는 비정도 갖출만한 재력을
완비하면 좋겠다.

내 양손에 M자형 손금이 그어져 있는
운명은 ??

M자형 팔자는  노력해서 부자되는 자수성가형이다.

나는 그 운명이라
착실하게 일해서 10원을 벌면 10원을
100원을 벌면 100원을
저축해서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사람이다.

성실하게  살아서 부자되는 사람이
훨씬 멋져 보이지 집안 망조 만드는

허영심과 허황된 꿈을 꾸는 인간들은
정신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

나의 아들과 딸은  저축하는 습관을
가르쳤고  절대로 주식 못하게 한다.

그래서  저축을 생활화해서
분수껏 살아라라는 나의 생활신조를
잘 실천하고 산다.

남편이 나를 아내로서
인정하는 부분이라면

성실하게 일하고~
세상잡기
(술~담배 ~나이트클럽 ~노래방 ~노름~...) 에 전혀 관심없고 ~
주식따위는 쳐다보지 않고~
가족을 위해 사는 모습~
세상물정 모르고  깝신 거리며
천상 여자로 사는 모습일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아는게 뭐냐??~~

~당신 고추 ~~라고 장난은 치지만
내가 제일 잘아는 것은?

남편 고추밖에 없다 ~.ㅎ ㅎ

나는 남편고추에 관심을 가지고 살 뿐
주식 따위에 관심 없으니 내 손에서
헛돈 나간 적이 거의 없다.

우리같이 주식의 주도 모르는 사람들은
알뜰 살뜰 돈을 모아서
티끌모아 태산인 부자가 되어야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