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3월 16일 일요일 ~흐리고 비매주마다 남편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지난주 남편왈 ~~막내가 한 번씩 오는데 온다고 하는데반찬은 안해다 주는 것 같아.둘째가 물을 보내주다가 이제는 끊었다고하더라고 ~~~시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냉장고에 반찬이 하나도 없이 묵은 김치만있다고 하는데 반찬 사서 보내 드릴게요 ~~요즘은 식재료가 없어서 저희집도 사다 먹거든요~~~나는 경로당에서 먹으니까 필요없어~~시어머니께서는 극구 반대를 하셨다.남편과 상의를 했다.~당신이 일하고 먹을 것이 없으니까종류별로 사놓고 시어머니도 드시고당신도 먹어. 물은 우리집에 시켜 놓은 것 한 묶음 들고 가~~~어제 감자를 심으러 갈 때 멸치조림 ~깻잎장아찌~고추조림 ~깻잎 무침~오징어젓갈 ~돼지불고기를 사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