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내가 외로움에 지칠 때 남편과 다투고 갈 곳이 없을 때 내 마음을 누구에게 하소연하고 싶은데 대상이 없어서 눈물 날때 일하다 삶이 지치고 힘이 들때 내 삶의 형태가 한 순간에 바뀌어 미련없이 저 하늘로 떠나 버리고 싶을 때 예전에는 플래닛이었지만 지금은 블로그로 바뀐 이.. 나만의 일기 2012.02.07
일하러 가다 몇십년만의 혹한의 추위 .... 토요일 소양에서 4살짜리 다문화 가정 아람이를 독서 한글 숫자를 입회했다. 수업하는라 점심을 쫄쫄 굶은 나를 데리고 남편은 우성아파트 근처의 유명한 우족탕 집에서 저녁을 사줬다. 남편은 쉬면서 같이 지내다가 막상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을 무척 .. 나만의 일기 2012.02.06
내 친구의 삼부란 ..공부,기부, 그리고 아부를 보고.... 내친구 카카오톡 말꼬리 풍선에 쓰여진 말을 보고 나도 그 세가지를 다해 본 것 같다. 학교 다닐때 열심히 공부도 했고 성당다니면서 큰 기부는 아니지만 조금씩 기부하고.. 학습지라는 일에 종사하면서 전국을 열어주는 엔에프 행사때,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내 .. 나만의 일기 2012.02.05
아직도ᆢ 가족핸드폰 비가 모두나왔는데 남편의 핸드폰비가ㅣ월부터 나오지 않았다 왜일까???? 남편보고 ~핸드폰비 청구내역서 왜 안나와?~ ~응 그냥없앴어ᆞ통장에서 빠져나가게~ ~작은서방님들 보았어? 동서들이나 애들이 핸드폰가지고 놀아도 뺏지않고 ~ ~그렇게 못믿고 어떻게사니?~ ~.. 나만의 일기 2012.02.03
아! 그렇게 결혼하면 좋겠다 현이 어머니 친구중에 딸이 결혼하면 1년동안 결혼 신고를 안하고 사위나 며느리의 성격을 보고 판단한 후 호적에 결혼신고를 한다고 한다. 연애를 할 때는 콩깍지가 씌여 좋은면만 보이고 막상 결혼하고 지켜보면 술버릇과 연애시절에 보여주지 못한 행동들이 나올 수 있다는 판.. 나만의 일기 2012.02.02
문명인이 되다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심한 뒤 시간을 투자? 회원집 매장에 가서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우리 지국 선생님들 중에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바꾼 사람이 된 것이다. 신재 선생님이 카카오톡으로 "와우 드디어 선생님 스마트 핸드폰 " 내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들로 부터 문자가 날아왔.. 나만의 일기 2012.02.01
옥정호에 가다 지난 달 사업국 3위안에 우리 1지구가 들어갔다. 우리지구에 배당된 인센티브와 각각 3만원씩 낸 돈을 합해서 옥정호 근처의 쌍둥이 팬션으로 놀러갔다. 장소가 옥정호라고 말을 했을 때 어디를 옥정호라 일컫는지 몰랐는데 운암 저수지를 옛이름으로 옥정호라 불리고 있었다 그 .. 나만의 일기 2012.01.29
명절이 없었으면... 명절이 다가오면 넉넉한 사람들에게는 가족을 만나서 기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해서 기쁠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난 별로 반갑지 않다 생각지도 않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고 이번 한달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큰 며느리로서 주도권을 .. 나만의 일기 2012.01.26
모두가 그러는 것은 아니지... 생각의 기준은 자신경험의 잣대로 재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나와 모임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몇명만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바르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욕을 먹게 된다고 불만의 소리를 내고 불륜을 저지른 선생님을 만나면 몇명만 바르게 살지 다 자신처럼 많은 사.. 나만의 일기 2012.01.20
왜 잘해줄까?? 진정한 용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잘못을 다 받아들이고 예전의 감정으로 간다는 것은 쉽지 않기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용서란 가슴속의 상처를 다 치유한 것이 아니라 포기한다는 것.... 나에게 있어 용서란 똑같은 조건과 상황에서 똑 같이 행동하고 경험한 뒤에 그 감.. 나만의 일기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