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왜 잘해줄까??

향기나는 삶 2012. 1. 18. 09:43

진정한 용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잘못을 다 받아들이고

 

예전의 감정으로 간다는 것은 쉽지 않기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용서란 가슴속의 상처를 다 치유한 것이 아니라 포기한다는 것....

 

나에게 있어 용서란 똑같은 조건과 상황에서 똑 같이 행동하고 경험한 뒤에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기에....

 

여자의 상처는 결코 없어지지 않고 커다란 흉흔으로 남아

 

잊어버리려해도 한 번씩 생각나서

 

눈물짓게되는 것.....

 

절친선생님을 보면

 

바람피는 여자는 남편에게 바람피는 남자가 왜 아내에게 잘하는지....

 

자신의 잘못을 알기때문에 미안해서....

 

아직도 끝나지 않는 바람을 들키지 않으려고 .......

 

마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결코 손끊기 어려운 것이 바람이라는 것.....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이 없었으면...  (0) 2012.01.26
모두가 그러는 것은 아니지...  (0) 2012.01.20
오늘 온다  (0) 2012.01.16
다 말하지 않아.....  (0) 2012.01.15
어떻게 하지??  (0)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