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하반기 모임 초등학교 하반기 모임이 이번주 토요일 7시 미숙이네 오리집에서 한다. 문자를 발송했는데 네 친구만 대답해 주고... 다른 초등학교 친구들은 한달에 한 번씩이나 두달에 한 번씩 모임인데 우리친구들은 상반기 하반기로 6개월에 한 번씩 두번 만난다. 기껏해야 밥먹고 찻집가서 차마시고.. 나만의 일기 2012.10.10
양파를 와인에 담근술 동창 중 유일하게 어쩌다 한 번씩 카톡 문자를 보내 주는 친구가 있다. 좋은 글 재미있는 유머 유익한 정보 ..... 내게 카톡오는 유일한 친구라고 했더니 보내지 않는 친구들은 나쁜 친구들이라고 ...... 정말 남자동창이나 여자 동창들은 나에게 카톡이 안온다. 내가 인생을 헛살았는지........ 나만의 일기 2012.10.09
가슴이 답답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딸아이 입시문제.. 내년에 아들 복학...두명이 대학을 다니는데 내가 지고 가야할 짐이 너무 무거워서..... 남편은 일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놀고.... 나에게 너무 의지 하는 것 같다. 나에게 5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만 주어도 힘이될텐데... 나에게 줄만큼 그리고 자기가 필.. 나만의 일기 2012.10.08
핸드폰도 한번씩 끄고 사세요 ~선생님 동창회나가면 그냥집에 가지 마시고 2차도 가세요 선생님처럼 사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돈 많은 여자들은 밥사주는 애인,옷사주는 애인, 잠자리 해주는 애인도 있다네요. 모임가면 그런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여자들많이 봐요. 매일 똑같이 일하고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 나만의 일기 2012.10.06
영화보기 쉬는 오늘 도 오전에 보강을 하고 집에 오니오후 1시 30분이 되었다. 와우 ~~~모처럼 생긴 나만의 시간 파일노리에서 런닝맨과 영화 다운받아서 런닝맨 보다가 깜박 졸았던 낮잠 한 시간 이후 영화 두편으로 오후시간 마무리했다. 만약 교재신청과 스티커가 있었다면 그것을 했을텐데 그것.. 나만의 일기 2012.10.04
막내동서와 금이 가버렸던 명절 막내 동서는 내가 남편과 살고 있는 동안 큰며느리 역할을 제대로 하길 바란다. 하루 월차를 내어서라도..... 그래야 설령 내가 남편과 그만 살때라도 할말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사랑이 있고 없고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달라진다. 남편이 좋을때야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지 허수아비.. 나만의 일기 2012.10.02
깜짝 놀랐을 나의 선언..... 너무나 냉정하게 변해버린 나의 다른 모습을 보고 남편은 적지않게 놀랐을 것이다. 내가 세상을 보는 안목이 좁아서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감쪽같이 숨기고 계속 살것이라고 확신했을 것이다. 내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속에서 열불이 나도 참고 견뎌주었고 술깬뒤에 "어제 무슨일 있었니.. 나만의 일기 2012.09.28
피해 망상증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불우한 성장과정속에서 얻은 피해망상증... 남편에게 받은 상처로 더 깊어진 피해망상증.. 내 마음속의 상처는 치유하기 어려울정도로 예민하다. 남자들에 대한 혐오감이 더 .... 성장 배경속에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내 삶속에 옮겨 남편과 살았고 과거에 겪었.. 나만의 일기 2012.09.27
가을이 왔어 아침 저녁의 서늘한 날씨가 좋다 점심은 너무더워서~~~ 월요일 지국회의를 하는데 남편 동네 모임에서 카톡으로 전체 채팅이 들어왔다. 채팅방에 들어갔더니 언니들이 재미있게 대화를 하고 있었지만 나는 나와 버렸다 한전다니는 분이 가을에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올려 놓아서 한 시간.. 나만의 일기 2012.09.26
사골국물 소양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은진이 엄마에게 문자가 날아왔다 "오늘 늦게 끝나도 좋으니까 전화주세요." "마지막 수업 끝나고 11시 30분쯤 도착할 것인데 괜찮아요?" "네 꼭 전화 주세요" 소양에서 11시에 끝나고 집에 오면서 미리 연락을 드렸더니 은진이 어머니께서 봉다리에 무엇인가.. 나만의 일기 201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