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다.
딸아이 입시문제.. 내년에 아들 복학...두명이 대학을 다니는데
내가 지고 가야할 짐이 너무 무거워서.....
남편은 일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놀고....
나에게 너무 의지 하는 것 같다.
나에게 5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만 주어도 힘이될텐데...
나에게 줄만큼 그리고 자기가 필요한 보험금과 모임돈만큼만 일한다.
그러면 한달 통털어 12일 전후 되는듯...
결혼할 때 저런 사람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렇게까지 변하다니....
누가 이 답답한 심정을 알까!
겉만 번지르르 하지 책임감도 없고,
시간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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