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동창회나가면 그냥집에 가지
마시고 2차도 가세요
선생님처럼 사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돈 많은 여자들은 밥사주는 애인,옷사주는 애인, 잠자리 해주는 애인도 있다네요.
모임가면 그런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여자들많이 봐요.
매일 똑같이 일하고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에 남편은 긴장하지 않아요. 한 번나가면
핸드폰도 한 번씩 꺼놓고 긴장감있게 사세요~~
아침일찍 영선이를 만나러온 나는 영선이가 없
어서 헛걸음 치자 내 삶이 답답한지 영선이 어머니가 한 말이다.
삶의 형태를 좀 바꿔볼 필요성을 느껴도 그렇게 쉽사리 되지 않는 것은
일단 시간이 넉넉하지 않고 금전적인 영향도 무시하지 못한다.
일요일까지 채점이니 진도그래프니 교재 신청이니 신규 발생하면 비상챙겨야하고 또한
다음주 교재챙겨야 하고 집안 살림에 수업까지.....
징검다리 휴일이나 나에게 할 당된 시간이지 일주일 내내 일에 시달린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행사가 걸리면 일요일에 할 채점할 것을 잠을 쪼개면서까지
마무리해야하고 ....
짜투리 시간이 나면 피곤에 지쳐서 잠좀 자는 것이 제일 좋은 듯하다.
일에서 해방이 되어야 여유를 부리는 것이지 지금은 일에 치여 일속에서 죽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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