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시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셨고 수술할 수 없는 기준에 들어가서 수술을 못하고 복대를 하고 뼈가 붙는 주사만 맞아야 했다. 주사 한대 한 달 분량이 21만원 ~~ 나도 빨리 수술하고 빨리 나아서 퇴원하길 바랬지만 의사가 아니라서 판단 기준을 모르겠다. 입원하는 동안 일어났다 누웠다 하시면서 배에 주사를 맞는 형식으로 치료를 하셨다. 5일만에 퇴원하라고 해서 퇴원하셨고..... 남편은 편찮으신 시어머니를 대신해서 농사를 거둬들이고 있었다. 또 새벽 4시에 일어나 시댁으로 향해서 내가 사준 농약 방지 마스크를 쓰고 약 두시간 농약을 했고 그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깨를 혼자 털었다고 했다. 시어머니 병원 방문이 8월 22일이었지만 다리를 못걸을 정도로 편찮으시다고 하셔서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