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누적 된 피로 ~몸이 천근 만근~

향기나는 삶 2024. 8. 16. 14:37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흐리고 비

팔이 아프고 온몸이 바근 거렸다.

3일 연속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깻대 베고
고추를 따서 몸에 무리가 왔다.

낫질한 오른쪽 팔이 욱신욱신 거렸다.

젊었을 때  며칠 손모내기 해도 회복력이 빨랐지만
나이 먹으니 회복하는 것이  더뎠다.

나이 먹은 것이 서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