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딸 허리에서 뻑 ~소리 나더니 허리통증호소

향기나는 삶 2025. 1. 20. 13:25

2025년 1월 20일 ~월요일~~더움

어제  일 끝나고 저녁
8시경손자가 보고 싶어 페이스톡으로  전화를  안 받았다

손자가 자나!!!

딸에게 문자가 왔다.
허리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허리를 못피겠다고 ...

디스크가 터진줄 알았다,

월요일  부랴부랴 출근도장을 찍고
딸집으로 향했다.

허리를 쓸 때마다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라고 했더니  사위가 1시 30분에
온다고 해서 손자밥을 먹였다.

시아버지는 가난해서 수술을 못하시고
약으로만 치료하시다 장애가 발생했고

시어머니  역시 허리  디스크와
협착증으로  거의  작년과 올해 합해서
2000만원 정도 시술 비용이 들었다

그러니 젊은 딸이 아기 씻기다
허리가 다치면 평생 고생하는 것 뻔할 일이었다

일단 본인이 아프고
주변사람들은 처음에는 측은지심으로

잘하지만 계속 아프다보면 불편해하고
힘들어 지는 것을  알았다.

천사가 아닌이상
오랜 병에 착함을 유지하는 사람 드물다는
생각이다.

빨리 원인 파악해서
초기에 고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고

꼭 사진찍고 치료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