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년 1월 23일 목요일 ~더운날
난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살림을 하고
학교를 다녔다.
학교 다녀야지 공부해야지 시간에 쫓기며
살았던 기억들이
꿈속에서조차 고등학교 버스 놓치는
악몽을 지금까지 꾸고 있다.
시간에 대한 조급증 ~~
시간을 놓칠까 불안한 마음이 자꾸 악몽으로
다가온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시간을 붙잡지
못하고 완비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더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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