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이란 단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보고 남자는 남자입장으로 자신들의 변명을 늘어놓는다. 바람피워도 제자리로 돌아오니 본능으로 이해하라는 것... 바람을 피워도 서로의 가정을 존중해주고 육체적 신선함을 나누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말과 생각이 따로 논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가! 진짜 자기 부인이 다른 남자와 성적 .. 나만의 일기 2012.03.22
아 !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카톡에 사진을 올린 것은 상대방이 나를 확인 하기 위해서다. 어느 여자나 어느 남자나 나에게 오해가 있거나 불미스러운 일로 전화나 문자가 와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남자들도 여자가 의심스러우면 핸드폰을 안볼 것 같아도 본다. 여자들도 마.. 나만의 일기 2012.03.21
늘어지지 말자 진짜 마음을 추스려야겠다. 과목이 줄기도 너무 줄었다. 한달의 슬럼프를 겪으면서 참 우스운 것은 과목이 줄자 일이 편해지는 반면 나태해진다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자 예전의 내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엔에프의 시작이다. 자존심을 버리고라도 다시 엔에프를 시도 해야겠다. 나만의 일기 2012.03.20
말이 씨가 된 것일까! 남편의 익산 도배일이 끝났다. 그러나 얻어진 결과는 무리한 강행군속에서 다리가 너무 아프고 허리가 아프다는 것이다. "몸이 아프면 하지마" "일은 마무리 해 주어야지..전라도 놈들은 일끝마무리가 안된대..오야지가 충청도 사람이라 전라도 사람들은 너무 무책임하게 본다." 남편은 .. 나만의 일기 2012.03.19
간덩이가 부었다 일파만파로 퍼져나간 남편에 대해 밝혀진 진실.... " 네 남편 그렇게 전혀 안보이는데 간덩이가 부었다. 부도 나서 아무것도 없지 ,애들 가르치고 나면 돈도 없지, 노후는 도배일해서 먹고 살아야하지.. 지금은 네가 돈 벌어서 생활 꾸려나가지...큰 아들이라 시어머니 모셔야하는데 너에게.. 나만의 일기 2012.03.16
여자가 한을 품으면 악녀가 될수 있다. 내가 알에서 깨어나온 것은 불미스러운 일로 탄생된 것이기는 하지만 나를 좋게 말하면 강해진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독해졌다는 것이 옳은 표현이 될것이다. 내가 만약 남편과 이혼이란 절차를 밟게 되면 청명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구이 중학교 출신의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나 남편을.. 나만의 일기 2012.03.15
사랑해??? 한 참 남편에게 의심을 받았던 절친 선생님은 위기를 극복하고 혼자?? 일본여행을 갔다 왔다. 그리고 요즘 과목을 빼기 시작했다. 일이 잘 안되고 , 같은 지구 선생님들과 불화로 적응이 안되서 지에스 슈퍼마켙을 두개나 오픈하는데 남편 도와준다고..... 화요일에 점심을 먹으면서 남.. 나만의 일기 2012.03.14
그놈의 술이 원수?? 소양 수업을 끝내려는데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엄마 , 아빠 술 마셨어." 오늘 여백회 모임 있다고 하는데 그 곳에 가서 술을 마신 모양이다. 내게는 인사 불성으로 마셨는지가 중요해서 "엄청 마셨니?" "어제 엄마 핸드폰 본 것때문에 괜히 화 돋구지 말고...아빠 샤워할 때 얼른 나왔어 난 .. 나만의 일기 2012.03.13
내 핸드폰의 비밀잠금.... 내 핸드폰의 비밀 잠금을 해 놓았다 작년 여름 수첩속의 수많은 여자들의 명단 중에서 제일 의심이 되었던 12명을 저장해 놓았기때문이다. 내 비밀번호는 연정이와 공유하고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연정이는 집에 오면 내 핸드폰이 무제한이라 내것으로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경우.. 나만의 일기 2012.03.12
다른 남편??이 알려준 생일문자 난 토요일 오전에 생각지도 않게 잡혀진 수업을 맞추느라 정신없이 신규집을 찾고 있었다. "딩동" 핸드폰이 울리고 문자가 날아왔다 신규집과 전화하고 문자를 주고 받아야하는 터라 그 문자인줄 알았다 '탄신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한복,종순' .. 나만의 일기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