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남편이 새벽 1시에 만취해서 들어왔다 옛날에는 전화해서 왜 안들어 오는지 물어봤는데 이제는관심없다. 여자들이 남편 안들어오면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알았기때문이다. 물론 남자도 여자모임갔을때 똑같은 입장이지만~~ 서로 존중하고 부부의 연을 소중하게 여.. 나만의 일기 2013.03.12
나만의 공간~~ 내 외로움의 탈출구였던 나만의 공간~ 삶에 지쳐서 누구에게 말 못해도 오고~ 눈물 나도 오고 화가 나도오고 분노를 삭이지 못할 때도오고~~ 성당다닐때는 성체 조배실에 한참 앉아 있다가왔다면 성당과 담쌓은 요즘은 블로그에 앉아서 마음을 다스린다. 내 글이 솔직 담백해서 어느날 비.. 나만의 일기 2013.03.07
포샵의 위력 나는 실물 사진과 좀 다르다. 사진찍으면 그 얼굴에 약간의 미백처리만 하는데 얼굴에 잡티가 사라져서 젊어도 ~~너무 ~너무~~젊어보인다. 사람들이 카스를 보거나 블에서의 나를 예쁘게 보아주어서 감사하지만 너무 민망할 정도다. 젊었을때의 모습이 포샵한 모습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 나만의 일기 2013.03.05
감자탕두그릇 친정어머니께서 몸살이 나셔서 아무것도 못드신다고 하셨다. 교재신청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감자탕 두그릇을 사다가드렸다 따뜻하게 국물을 드시는 모습이 불쌍했다 무슨 업보가 많으셔서 평생아버지 수발만 하시는지~~ 비위가 나쁘신 어머니는 아버지구토나.. 나만의 일기 2013.03.04
내일의여유를 위해 삼일절 8시부터 수업을 시작해서 오후6시30분까지 수업을 했다. 엥 ~~오늘 삼일절 쉬는날에 무슨 수업라고? 토요일 수업을 금요일로 옮겨서 하고 토요일에 쉬고 싶어서였다. 그래도 할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교재신청도 남았고 다음주 교재도 챙겨야하고 채점도 남아 있으니까~~ 오늘 일.. 나만의 일기 2013.03.02
좌절할 수 없는데 한곳을 오래 했더니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 퇴회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럴 때마다 좌절의 늪에 빠진다 생계에 대한 무담감때문에 잠을 못자고 뒤척인다 돈을 뭉치로 갖다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내가 버는 돈은 생활비로 쓰고 저축하고 놀러도가는 여유로움으로 쓰면 압박감은 덜.. 나만의 일기 2013.02.28
검소한 나 나는 검소한? 편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선생님들이 고가의브랜드이야기를 하면 난 깨깽한다. 유일하게 기억하는것은 샤넬이라는 명품브랜드~~ 외국의 유명한 브랜드를 줄줄히 꿰고 있는 사람들 속에 살아보지 않아서지만 친구들도 그런얘기조차 꺼내지 않을 뿐더러 소탈하게 살기때문.. 나만의 일기 2013.02.22
공허한 미소 남은 삶이 얼마나 될까?? 세상의 물속에서 속앓이하고 힘들었지만 그 만큼 알았기에 웃음도 나올지 모르겠다. 긍정적으로 보는것이 정신적으로 훨씬 위안이 된다는 생각~~ 세상을 모르고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살았더라면 내 인내심이나 종교의 힘으로 버티고 살았을텐데~~~ 세.. 나만의 일기 2013.02.20
나에 대한 푸념 넌 자존심도 없다. 넌 용기가 없다 넌 뒷끝 작렬이다 넌 Cool하지 못하다 너 이러는것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고 참 한심하다고 하는지~ 북치고 장구치고 춤추고 혼자 놀고 있는 광대라고 ~~~ 나만의 일기 2013.02.19
너무 외롭다 오늘은 너무 외롭다. 그런 날이 있다. 외로움이 몸서리치게 만드는날~~ 날씨탓일까! 봄은 언제올까! 우울해진다. 활력소가 되는 일은 없을까! 나만의 일기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