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남편의 믿음에 대한 파괴는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 것으로 두터워졌다 인간관계의 형성은 믿음의 신뢰속에서 멀고 가까움이 온다. 남편으로 인해 잃어버린 부부간의 신뢰, 시댁식구들이 나를 믿지 못하고 막말했던 언행들이 시댁식구.. 나만의 일기 2012.12.18
술한잔 남편은 소주 한병 나는 맥주 두병을 마셨다 ~당신 나 너무 미워하지마.나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남자 아니야~~ 정말 그런 남자 아니라는 말이 진실이길 바라면서 술 두병을 마시니 정신이 몽롱해졌다 대충치우고 잠에 곯아 떨어졌다 적당히 마신술은 기분이 좋았다 나만의 일기 2012.12.17
회식 오늘은 회식이다 우리 지국 망년회~~ 9시 이후에 있는 두집 수업을 토요일로 미루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겹살을 배가 폭발 할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달 12월 난 꼭 지국 일등으로 2012년을 마무리 하고 싶다. 카스에 내 이름을 쳐보면 ㅣ0 억의 가치가 있다고 써있다. 비록 재미삼아.. 나만의 일기 2012.12.13
회를 먹다 마지막집 현이네 집에갔다. 자연산 회를 푸짐하게 내 놓으셨다 "어머니 이 비싼회를 어디서 나셨어요" "바다 낚시 좋아하는 남편이 잡아왔어요?" 예전에는 생선을 주셔서 맛있게 구워 먹었는데 오늘은 자연산회라니~~ 쫄깃쫄깃해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집에가서 저.. 나만의 일기 2012.12.12
바보처럼 웃고~ 바보처럼 웃는다 일요일날 하루종일 집에서 있다가도 이게 무슨 낙인가 하다가도 웃는다. 잠시 낮잠자고 일어나서 어이가 없어 웃는다 현실의 벽을 뚫지 못하고 사는 내 모습보면서 웃는다 예전처럼 자괴감에 빠지면 또 우울해질까봐 웃음으로 무마시킨다 이렇게 시간이 가겠지... 나만의 일기 2012.12.10
여자란? 김부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글을보았다. ~남편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는 것은 자신감의 결여?때문이라고 남자들을 숨을 좀 쉬게 해줘야한다~라고주장 했다. 그리고 만약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답변은 ~목졸라 죽여버리겠다~ 첫번째 대답은 자신이 유부남과 불륜.. 나만의 일기 2012.12.07
첫눈 내린다 월요일 소양에서 운전하고 오는데 눈비와 섞여서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비의양이 많아서 첫눈으로 보이지 않았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눈은 온데간데 없고~ 어제 현대 수업을 하는데 와우~감탄사가 쏟아질 만큼 함박눈이 쏟아졌다. 현대를 오고가는 사이에 11시30분까지 소.. 나만의 일기 2012.12.06
혼자 여행간다고? 남편이 처음으로 11월 한달을 열심히 일했다. 진통제를 먹고 고혈압약을 먹으면서~~ ~~일끝나면 혼자 여행이라도 가야겠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남편. 그런말을 서슴없이 하다니 내가 일요일까지 집에 있는것을 보면서 지각이 있는 남자라면 같이 놀러가자고 했을 것이다. 나는 곧바로 ~.. 나만의 일기 2012.12.05
12월도전^^~ 내가 전단을 하는 이유는 내 열정이 식을까봐 그러는거다. 처음으로 12 월퇴회가 적어 이번달은 지국탑 도전과 승률 인상으로 잡았다 다음달퇴회가 많기때문에 이번달에 과목을 올리지 않으면 월급이 줄어들기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매달매달 돈에 대한 압박감이 크다는것을 남편은 알까.. 나만의 일기 201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