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6일 ~목요일 ~흐림 ~
화장실 수리 비용이 턱없이 부족하자
남편은 화장실을 업체에 맡기지 않고
친구와 함께 하기로 했다.
~나랑 반반 부담해서 하자~
친구와 함께 하면 200만원에 할 것 같아~
내가 도배 자격증 있으니까
시나브로 조금씩 조금씩 1달 걸쳐서 당신과
함께 하게 ~
일단 화장실과 도배 장판만 해도 청결한 집안이
될 듯 했다.
딸의 결혼을 내년으로 예상하고
봄부터 조금씩 수선을 하려고 했던 것이
이렇게 빨리 할 거라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계회대로 살아온 인생이 아니었는데
내 마음대로 될 일이던가!
하여튼 비용절감을 위해 머리를
하나씩 굴리며 최저가로 고쳐 나갈 것이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어머니 퇴원 ~냉장고 반찬 채우기 (0) | 2023.02.18 |
---|---|
결혼안하고 혼자 산다며?~~ㅎ ㅎ (0) | 2023.02.16 |
머리가 지근지근 ~~~잠이 오지 않는다 (0) | 2023.02.15 |
번갯불에 콩튀겨 먹기~하늘에서 떨어진 예비 사위의 첫 방문 (0) | 2023.02.14 |
내마음을 알아주는 절친 선생님친구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