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8일 토요일 ~~흐림
친정 어머니께서 금요일 퇴원 하셨다.
이가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반찬을 만들었다.
두부조림 ~배추 숙주나물 ~~
파래 무침 ~소고기 미역국 ~돼지불고기
도토리 묵 ~메추리알 장조림
금요수업 끝나고 9시쯤 해피를 데리고
시골로 향했다.
어머니는 주무시고 계셨고
나는 냉장고 문을 열어 보았다.
반찬은 사다 놓은
깻잎장아찌 명이나물장아찌만 있고
저녁으로 생선을 튀겨 드신 듯
가스레인지위에 생선만 있었다.
토요일에 오려다 반찬이 없을 것 같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방 청소와 밥통 가스레인지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반찬을 채우고 났더니
걱정했던 마음이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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