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9일 수요일~간간히 눈 내림~내가 제사 지내고 설거지 해 줄게 ~남편은 그 약속을 지켰다.시어머니대신 상 위의 음식을정리했고 나와 설거지를 함께 해 주었다혼자하면 힘들지민 둘이하면 일이 수월하게 빨리 끝나고 얼마나 좋은가 !!!남편과 해피를 데리고 산책을 갔다눈이 무릎까지 푹푹 빠졌다.진짜 결혼하고 이런 눈은 처음 보는 폭설인 것 같다.눈이 하얗게 덮인 아랫동네를 보고 있으니정말 아름다웠다남편은 쌓인 눈을 치우느라 몇 시간을 소비해야 했다.나도 잠시 도왔지만 눈의 무게가 어마어마했디.쌓인 눈이 녹지 않고 또 쌓여서 60cm정도 ..해피를 눈속에 살짝 던져 놓고 장난을 치면푹 빠져 허우적거리며 수영하듯 빠져 나왔다.~~ㅎ ㅎ오히려재미있는지 신나게 뛰어 다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