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에서 동네 어른들하고 놀아야지
아파트는 적막해서 우울증걸린다 ~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흐리고 비나는 철없는 며느리라 시어머니 계셔도 집에서와 똑같이 반바지 반티를 입고 생활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와의 경계선은 무너뜨리기 어려운 현실을 느꼈는지 시골에서 편히 쉬고 싶다고 하셨다~ ~아파트는 깝깝하고 대화할 사람이 없어 우울하다. 내 집에서 마음대로 쉬고 ~ 운동을 하더라도 동네 한 바퀴도는 것이 좋지 여기서는 누워만 있으니까 운동을 못해. 애쓰게 진호아빠가 깨털어 놓은 것 썩어서 안돼. 뼈가 안붙어서 그런게 아니고 협착증인데 여기서 답답하게 있는 것보다 집에서 편하게 운동하며 있고 싶어 ~~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가 내리니 마음은 시골에 있고 안절 부절하셨다 ~~어머니, 진호아빠가 땀뻘뻘흘리며 깨베고 털었는데 제가 점검하고 다시 오게요 ~~ ~싫어. 2일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