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텃밭 농사 당신 도와 줄게 ~시어머니의 간절한 소망은 집앞 농사는 하자~

향기나는 삶 2024. 8. 22. 08:16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맑음

남편이  농사를 짓지 않는다고  하자
시어머니는 나를  설득하셨다.

~내가 농사짓기는 어려울 듯 해.
너희 둘이 텃밭 좀 농사를 지어라.
나도 푸성가리~ 상추 파 고추 먹고 싶으면
따서 먹고 싶어 ~~

내가 남편 도와서  일하는 것을 많이 본 시어머니는
땅을 묵히지 말고 지어달라고 신신부탁을 하셨다.

남편과 나는 농사를 지어야 할지 고민중이다.

이제부터는  시어머니 없이  
진짜 남편과 내가 텃밭 농사를
지어야 하기때문에 수고로움이  배로 증가해서다

시어머니 요구로 농사를 짓고
욕얻어 먹을 수 있는 현상황과

다시는 맞닥들이고 싶지 않아서다.

나의 효도 방식이 다른자식 눈에는 불효로
보일 수 있기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내가 농사를 시작할 때는  
불평  불만이 없어야 하고  시어머니는 절대로
손을 대지 않게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