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뜨거운 땡볕 ~~
나의회원의 외할아버지께서 한 달전에 작고 돌아가셨다.
마지막집이라 수업 끝나고
~아버님은 혹시 허리협착증은 아니셨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암이셨고
제가 아는 친척이 허리협착증이었어요.
고령의 연세에 편찮으이니까 수술하겠다고
해서 자식들과 의사가 그렇게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술하시다 하반신 불수가 되어 요양원에 가셨어요~
~허리협착증은 수술하는 것
위험을 감수해야 되겠네요.
21세기 의사역시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
저도 약간의 허리 협착증이 있는지
오른쪽 어깨와 다리가 약간씩 절이거든요~
주요부위의 수술은 모험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여튼 시어머니를 서울에 모시고 간다는 시누는
21세기에 진찰 받은 정보를 CD에 복사해 달라고 해서
오전 11시에 모든 진료기록을 CD에 담아 와서
토요일 시골로 일하러 가는 남편 편에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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