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4825

스페인 여행 ~8일~

2023년 8월 9 일~~수요일 ~밖은 덥지만 난추워제다 공항 내부가 에어컨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몸은 아파 추워 죽겠는데 더 추위를 가속도를 붙이니 잠시 누워 자면서 덜~ 덜 ~덜 떨어야 했다. 제다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올 때 절친샘 딸이 빈자리를 찾아 내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었다. 하지만 온몸 아픈 것은 더 심해졌다. 12시간은 기내식 줄 때 두 번 일어났고 물과 주스로 대신했다 작은 물통 6개를 먹은 듯 했다. 인천 공항에 도착했지만 차편이 끊어져 6시간 노숙을 해야 됐다 찜찔방은 만원이라 들어갈 수 없어서 공항 곳곳에 누울공간을 마련해 두었던 곳을 절친샘이 찾아내 따뜻했다. 온몸이 천근만근 배는 허기지고 ~~~ 또 밤을 노숙해야 했다

나만의 일기 2023.08.11

스페인 여행 ~8일차 ~

2023년 8월 8일 ~화요일 ~~서늘함~~내가 집에 간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비행기 안에서 6시간(바로셀로나 공항~제다) 제다 공항에서 4시간 기다림 제다~인천까지 12시간을 비행기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지옥의 비행~~ 긴장이 풀어지면서 구토~오한 ~발열~근육통이 온몸을 감싸 안았다 동료샘과 딸이 짐을 들어 주니 그것 마저 무게가 없어서 살 것 같았으니까~~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다 6시간이동해서 제다에 도착할 때까지 기내식 음식을 한 끼도 못 먹고 물과 오렌지 주스로 허기를 달랬다

나만의 일기 2023.08.11

스페인 여행~7일

2023년 8월 8일~~화요일 ~북쪽이라 시원~~ 아침에 일어나니 또 온 몸이 떨리고 아팠다 약이 나의 몸을 지탱 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 ~~ 이제 집에 빨리가서 쉬고 싶은 생각이 온 뇌리에 박혀 있었다. 먹는 거라고는 물 , 콜라, 주스가 거의 주식이고 혹시 밥이 나올 경우 일행중 멸치와 고추장을 가져오신 분이 계셔서 그 것으로 가까스로 연명해 나갔으니까 ~~~ 외국 음식이 입에 맞을 거라고 준비 하지 않으면 진짜 큰코 닥친다 제일 먼저 ~라면 끓이는 보트와 라면 저장용 김치~죽~고추장 ~멸치~정신없이 자고 일어났더니 구름위의 수도원 몬세라토에 도착해 있었다. 고지에 위치해 내리자 마자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덮치고 몸이 바들바듵 더 떨렸다 이 곳에 아름다운 건물을 짓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

나만의 일기 2023.08.10

3스페인여행~6일 ~

2023년 8월 7일 월요일 ~서늘함 아침이 되자 마자 으슬 으슬 춥고 근육통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 왔다 절친 샘이 건강에 좋다는 비쌰약을 먹고 몸살약까지 복용했음에도 머리가 지근지근 아팠다 같이온 일행 중 한 분이 타이레놀 두알을 먹은 뒤로 두통은 해결되었다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다시체스 해변은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을 품고 있는 아름 다운 장소였다.거리를 걸으면서 찍은 키스의 장벽?이 제일 강렬하게 남았던 ..... 몸은 아프지 걸어가는 다리도 무겁지 ..... 가이드 뒷꽁무니 따라다니며 걸어갔다 바로 셀로나로 1시간 이동해서 간 동화같은 구엘공원 보면서 속상했다. 이성당을 짓다가 가던 중 교통 사고를 당했는데 허름하니 노숙자 같아 거리에 방치에 있다가 병원에서 조차 빨리..

나만의 일기 2023.08.07

스페인여행~ 4일~~

2023년 8월 5일 토요일 ~아침은 시원 점심은 더움5시에 기상해서 모든 준비 완료 ~ 7시에 호텔식 식사를 했는데 우유와 커피 요거트 달걀 요리 빵을 먹었다메트로폴 파라솔은 버섯 모양에 가깝게 특이한 모형을 가지고 있어서 세비아의 렌드마크 중하나였다유럽 3대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세비아 대성당내부는 그야 말로 규모가 대단히 컸다. 20분 말을 타고 이동한 스페인 광장은 살인적인 38도 실제 체감온도 40도 넘는 기온속에서 관광을 하는데 열사병으로 어지럼증과 온몸이 바근 바근 아팠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하고 유명휴대폰 CF 광고지라고 했다. 말을 타고 마리아 루시아 기념공원을 거쳐 2시간을 이동한 꼬르도바는 이슬람 색채가 강한 그대로 남겨진 도시와 이슬람 문화와 카톨릭 ..

나만의 일기 2023.08.05

스페인 여행 ~3일 ~

20년 8월 4일 금요일 ~~그늘은 시원 햇빛은 뜨거움6시에 기상해서 화장을 하고 7시에 조식을 하였다. 유럽의 음식은 나와 잘 맞지 않지만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것을 감안해서 커피, 유럽식 포스트, 꼬모 ,빵 , 과일으로 요기를 했다.8시 30분 출발 ~ 꼬마기차를 타고 유네스코로 지정된 톨레도 구시가지를 구경하면서 깔끔하고 정갈한 고풍스런 도시를 구경할 수 있었다.알레그레또 명화기 소장되어 있는 산토토메 교회 내부의 명화들은 아름답기 짝이 없었고 거기에 덫붙인 그림속 이야기들은 가이드의 이야기를 들으면 상상속에 이야기들이 파노라마로 그려졌다. 나는 성당 신자로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지인 똘레도 대성당 내부의 정교한 건축물에 찬사가 나왔다. 나는 경건하게 아들이 좋은 인연만나 결혼소식이 빨리 오기와 딸..

나만의 일기 2023.08.04

스페인 여행 ~2일 ~

2023년 8월 3일 목요일 ~더움 12시간을 고공비행 ~ 좁은 공간에서 쪽잠을 자니 온몸이 바근바근 아프고 머리가 아팠다.사우디 아라비아 공항에서 6시간 기다리는데 다양한 인종을 보니 외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공항에서 6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이 오히려 지루 했던 듯 ~ 비행기를 바꿔 스페인으로 가는 6시간은 한 숨자고 영화 두 편을 보고 나니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금방 왔다.스페인 도착하자 마자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을 방문 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허용된 조각상 사진이 유일 했다. 한국과 8시간 정도 느린 시간차로 피곤이 누적 되니 잠만 오고 발은 부어 오르고 발다닥은 열이 났다. 개인적으로 스페인 역사가 있는 고대 미술관 설명이 훨씬 재미 있..

나만의 일기 2023.08.04

스페인 여행 1일 ~~ 출발~~인천 공항까지 3시간 ~~

2023년 8월 2일 ~~수요일 ~뜨거움오전 두 집 수업을 끝으로 아직 준비 안한 모자~물티슈 ~클린징 티슈 등 몇 가지 사가지고 집에 왔다. 다시 물품을 점검하고 또 확인했다. 아들이 동료선생님 아파트로 태워다 주고 동료선생님 남편이 절친선생님 , 그 선생님딸, 나를 태우고 시외 버스터미널에 태워다 주셨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24개국을 갔다 온 절친 선생님 딸이 모두 알아서 해 주니너무 편했다. 인천공항에서 사우디아 공항 12시간오는 동안 두 번의 기내식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나만의 일기 2023.08.02

엄마가 돈 벌동안 맛있는 것 사주마.. 아들과 딸 라라코스트에서 점심 사주기

2023년 8월 1일 화요일 ~~더워 죽음딸이 입맛이 없었는지 ~다래면옥 갈까? ~ 라고 문자가 왔다. ~~언제 올 건데?~ ~점심 때 ...~~ 다래면옥은 양이 너무 적었다. 딸이 밥을 잘 먹어야 되기때문에 ~엄마가 비빔국수 만들어 줄까~ 바꿔 보냈더니 ~아니 ~~ 때마침 휴가 중인 아들에게 전화와서 다래면옥이나 라라코스트 중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물어 보았다. ~동생이 잘먹어야 하니까 동생이 원하는대로 가요.~~ 댕댕이 산책을 하고 난 시간이 거의 12시 .... 딸이 오고 아들과 같이 갈 곳을 정했는데 라라코스트였다. 이름도 모르는 음식 세 개로 턱없이 부족해서 네 개를 시켰다. ~걱정 말고 마음껏 먹어. 엄마가 사 줄게 ... 엄마가 돈 버는 동안 엄마가 살거니까 걱정마라. ~~~ 아들 딸이 잘 먹..

나만의 일기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