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 일~~수요일 ~밖은 덥지만 난추워제다 공항 내부가 에어컨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몸은 아파 추워 죽겠는데 더 추위를 가속도를 붙이니 잠시 누워 자면서 덜~ 덜 ~덜 떨어야 했다. 제다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올 때 절친샘 딸이 빈자리를 찾아 내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었다. 하지만 온몸 아픈 것은 더 심해졌다. 12시간은 기내식 줄 때 두 번 일어났고 물과 주스로 대신했다 작은 물통 6개를 먹은 듯 했다. 인천 공항에 도착했지만 차편이 끊어져 6시간 노숙을 해야 됐다 찜찔방은 만원이라 들어갈 수 없어서 공항 곳곳에 누울공간을 마련해 두었던 곳을 절친샘이 찾아내 따뜻했다. 온몸이 천근만근 배는 허기지고 ~~~ 또 밤을 노숙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