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시디

향기나는 삶 2011. 11. 11. 06:33

책을 읽는 것으로 부족했던 신재 선생님은 이동 중에 들으면서

 

자기 계발를 위한 성공학 강의 시디까지 사셨다

 

지난 번 식사중에 얼핏 시디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사지 않았었다.

 

결국 무엇인가 성취하려고 마음 먹으면 꼭 하고야 마는 선생님의 열의는 어느 누가 막을까!

 

지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의를 하는 것도

 

책을 통해  얻은 유머를 넣어 지루하지 않게 하기때문에

 

강의가 재미있다.

 

그 시디는  어제 준것과 오늘 준것 두개를 차안에 넣고 다니면서 듣고 있다

 

소양가는 동안 들으면 더욱 길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간에 쫓겨 20분만에 초고속으로 달려갔던 것을 여유롭게 천천히 달리면서

 

들어야겠다

 

그냥 선생님이 고맙다.

 

올바른 행동으로 아이들의 모범이 되고 열정으로 연구대회를 하고....

 

그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일을 제대로 배웠기때문에

 

교재는 전주에 모두 준비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채점도 미리 미리해서 토요일은 영화도 보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여행도가고

 

문화공연도 관람하고....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선생님 제가 흐트러지려고 할때마다 채찍질을 해서라도

 

올바른 길을 갈 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금의 내가 이렇게 버텨내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것은 신재선생님의

 

올바른 가치관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이야기들 덕분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  (0) 2011.11.13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0) 2011.11.12
용서해주면 안되겠니?  (0) 2011.11.10
6시에 온 전화  (0) 2011.11.09
일요일 날.....  (0)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