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7일 ~금요일 ~미세먼지

농사가 시작되었다.
이 번 농사는 논농사와 우리 집 앞 200평 밭농사를
할 것이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지었던
평밭 농사는 이 번해부터 안하기로 했다.
시어머니도 편찮으시고 남편도 직장 다니며
밭농사를 짓는 것 엄청 버거운일이었기 때문이다.
시어머니 시각으로는 횟집 일이
항상 바쁘다고 막내 동서네가 농사짓기 어려우니
남편이 하기 바라는 마음이 크시겠지만 ~~~
일단 남편이 평밭농사를 안짓는 것
두번째 편찮으시면 요양시설 입소해야 한다고 말을
꺼낸 것 ~
내가 농사를 그닥 도와 주지 않는 것과
~친정어머님도 어머님보다 더 편찮으세요.~~
속으로는
~아프다는 말을 조금만 해 주세요~
라는 말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들켰던 것 같다
물론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는 것
알지만 전화 드릴 때마다 극성스럽게
연신 아프다는 말만 하시니
듣기 싫어서 뱉어 버린 말이 상처로 남은 듯 했다.
부담감 ..
압박감은 나의입과 마음을 선하게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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