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6일 ~화요일 ~~흐림 남편은 구이중학교 동창모임을 하고 거나하게 취해서 9시에 산책을 하고 있었다. ~지난번 모임안가고 돈만 냈는데 이번에는 가서 갈비를 배터지게 먹었네 ~~ㅎ ㅎ ~변호사 정규선배님은 오셨어? ~작년에는 두어 번 오더니 잘 나와~ 사실 청명초등 선배님인데 변호사라고 잘 난체 안하고 겸손하다고 해서 웃었다. 나는??? 부자라고 거만하지 않고 판사 검사 변호사라고 거들먹거리지 않고 병원 원장 ~의사 ~라고 남을 업신 여기지 않고 ..... 난 그런 인간적인 사람이 좋다. 남편 사회 친구들은 그런 분들이 많아서 참 좋은 분들이라고 느낀 적이 많다. 하여튼 .... 변호사라 말한 번 하면 끝없이 쏟아지는 대화때문에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뜰거라 표현해서 웃었던 청명 초등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