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소양 ~동상 벚꽃 보며 힐링~내 마음이 정화된다

향기나는 삶 2024. 4. 7. 10:03

2024년 4월 6일 ~토요일 ~해떠서 좋다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장소는  소양 동상의
벚꽃이다.

이 번 봄은 비가 많이 오고 추워서
개화가 늦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듯  활~~짝 ~~피었다.

눈이 호강한다는 표현을 이런데 쓰지 않나 싶다.

마음이 꽃에 묻혀 너무 너무 행복했고
정신까지  순수해지며 유년시절의 사춘기
소녀처럼 설레었다.

동상의 개나리꽃은 이미 지고 있었지만
벚꽃이 빈자리를 대신했고

다음 주  산벚꽃이 피면 대아리저수지는 한폭의
수채화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