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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교체~자동차 운전대커버 씌우기~차물받이 달기 ~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더움갑자기 블랙박스가 작동되지 않았다. 이 번달 자동차 검사 날짜를 다음 주 월요일로 잡아 놓았다. 이 번주 풀어야할 회원 교재를 가져오는 바람에 해피를 데리고 드라이브겸 교재를 전달하고 오는 도중 자동차 전문용품에 가서 블랙박스를 상담했다. 블랙박스는 고장나 있었다. 소모품이라 4년이면 고장난다는 얘기를 해서 새 것으로 15만원짜리로 교체했다. 비가 오면 차문 열었을 때 물이들어와 차문 물받이를 달고 운전대가 반지로 긁혀져서 커버를 씌웠다. 물받이 5만원 운전대커버 3만7천원 ~~ 자동차 물품들을 교체하는 동안 해피는 시원한 자동차 용품점에 앉아 밖을 구경하며 놀았다. 블랙박스를 교체하고 나니 사고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나만의 일기 2024.06.14

유전자 검사해 보는 것이 필수가 될지도 ~~우리도 해 볼까!! ~ㅎ ㅎ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더움 누구나 내자식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할 때는 아내의 행실에 대한 의심이 많아서 일 것이다. 뉴스를 보다가 황당한 사건을 읽게 되었다. 죽은 남편이 아내와 아들에게 재산 한 푼도 주지않는다는 내용~~ 뭐여? 이럴 수가? 궁금해서 계속 보았는데 아내가 낳은 자식이 두 명이 있었고 금지옥엽 키웠는데 모두 남편의 친자식이 아니었다. 이런 개만도 못한 ~年라고~~ 남편은 그 사실을 알았고 아마 괴씸한 아내에게 복수차원으로 변호사친구의 조언을 받아 한 푼도 주지 않는 공증을 했던 것 같았다. 당연히 저런 개年에게는 돈 한푼도 주지 말아야지 ~~ 내 생각에는 과거에 몸팔았던 술집 작부이지 않았을까!!! 그런 개인생을 살다 신분세탁으로 결혼한 여자들 지천으로 널리고 널린세상이다. ..

나만의 일기 2024.06.13

불만은 힘들 때 나온다~나도 그랬지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뜨거운 날회사일이 불만이 있으면 나에게 전화하는 선생님과 점심 식사를 했다. 나의 현상황은 4월까지 일을 잘했지만 5월부터 일을 못하니 힘이 들었다. 일을 잘한다고 잘난체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진짜 일이란 잘 될 때가 있고 못할 때가 있어서였다. 중3과 고등학생이 많은 나... 계속 고학년들이 퇴회나고 있다 입회는 없고 퇴회는 나고 .... 일을 못하면 나부터 부담감과 압박감에 짜증이 나는 것은 사실이고 선생님들 역시 지구장님과 지국장님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불만이 있을 때 선생님들이 일을 못할 때 짜증을 내는 것을 본다. 나도 전 지국장과 일하면서 온갖 짜증을 냈고 옛날지구장이나 현지구장에게도 성질 부린적 있기때문이다. 불경기로 욕심대로 일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시장의 모..

나만의 일기 2024.06.12

남편친구들이 부러워한다는데 ...ㅎ ㅎ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더움남편왈 ~ ~~내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 한대~~ ~~당신 부러워할 것이 뭔대? ~~ ~내친구들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친구들이잖아. 그러다보니 친구들 아내는 거의 동갑이니. 직장 그만 두고 집에서 살림을 해. 당신이 나보다 한참 어려서 직장다니고 나도 많은 나이에 직장다니는 것이 부럽대 ~~ ~ 뭐여~나보다 더 좋은 직장 다니는 아내분은 돈 많이 벌어 놨을텐데 놀면 되는 거지~ ~친구들이 거의 정년퇴직해서 놀고 있어. 젊은?아내와 둘이 직장다니는 내가 부럽대~ ~열심히 일했으니 놀아야지. 별 걸 다 부러워하네~ 나의 생각은 열심히 살았으니 놀면 좋지 않을까!!!~ㅎ ㅎ 나는 일을 하다 보니 노는 것이 부러운 것이고 남편 친구들은 놀다 보니 일하는 것이 부러운 그런 것..

나만의 일기 2024.06.11

세병호에서 남편과 해피와 여유로운 산책~~연인처럼 지내야 되는 중년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몇 시에 와 ?~ ~7시 20분 ...~~ ~해피랑 세병호 가자 ~~ 등산 갔다온 남편은 샤워 후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통닭하고 빵사가지고 가서 잔디밭에 앉아서 먹자~~ ~저녁밥 안 먹기로 했잖아 ~~ㅎ ㅎ ~난 오늘 점심 안먹었어. 하루종일 굶고 한끼 먹으니까 저녁 한끼는 먹어야지~~ 나이들수록 당신과 즐겁게 보내야 돼 ~~ㅎ ㅎ 통닭과 빵을 사서 세병호의 저녁 불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고 의자에 앉아 통닭과 빵을 맛있게 먹었다. 나이가 들 수록 부부는 대면대면 산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시기에 서로 먼 사이가 되면 얼마나 외로울까!!! 자녀가 떠나면 둘만 남는다. 어느 누구도 옆을 지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위기가 왔다면 현명하게 풀어야 하는게 부부~ 나이..

나만의 일기 2024.06.10

유방암 방지하기 위하 호르몬제 끊고 은밀하게 사용한 ....ㅎ ㅎ

2024년 6월 8일 토요일 ~비 호르몬제를 섭취하던 중 건강검진에서 위 유두종과 대장 용종을 떼고 암유발로 진화 될까 걱정이 되었다. ~당신. 호르몬제 먹지마. 의사 형님이 웬만해서 먹지 말라고 해 ~~ 사실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중 간호사친구 역시 전화가 와서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암유발 되니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 뒤로 질병 발생 두려움에 호르몬제는 끊었고 칼슘제만 먹었다. 호르몬제 복용전과 끊은 후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고 더불어 잠자리에 대한 부담감이 발생했다. 산부인과에 칼슘제를 타러 가서 상담을 하고 젤에 대해 물어보니 젊은 간호사선생님이 사용하는 젤을 추천받았다. ~제가 이 것을 사용하는데 오랜시간 사용해도 건조해지지 않고 똑같아요~~ㅎ ㅎ 가격은 좀 비쌌다. ~젊은..

나만의 일기 2024.06.08

친정집 마늘캐는 것 동생에게 부탁 ~마늘캐고 친정어머니는 고마운줄 모르시니 ..

2024년 6월 7일 금요일 ~더운날시댁에서 일하고 있는데 편찮으신 친정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마늘 캐야 되는데 몸이 아프다.~~ ~ 오빠에게 부탁하면 안돼? 시댁 마늘 캐야 해.~ ~~오빠는 바쁘다고 해.~~ ~동생에게 부탁해 볼게 ~~ ~아니여..냅둬 ~~ 마늘도 많이 안심었던데 한 시간 도와주면 되는 것을 .....참 ..... 요즘은 친정집 마늘 먹지 않고 있고 시댁에서 준 마늘을 먹고 부족하면 사먹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동생에게 부탁해야 했다. ~어머니 편찮으신데 도와 주면 고마울 듯해 난 시댁 마늘 캐야 해서 ...~~ 착한 동생은 친정집에 와서 마늘을 캐 주기위해 온다고 했다. 시댁 마늘을 캐는데 역정이 나신 친정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괜히 인자 오라고 해서 마늘 다 찍혔다~ 화가..

나만의 일기 2024.06.07

제조제 뿌리기~시어머니 마늘 캐드리기 ~내가 못하는 게 뭐야?~ㅎ ㅎ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더움새벽 6시부터 남편은 부산을 떨었다. 해피까지 일어나 졸래졸래 남편 뒤꽁무니를 따라 다니다 내 배 위에 앉아 일어나라고 입에 뽀뽀를 해댔다. ~알았어 ..일어날게 ~~ 6시 50분 되니까 성질 급한 시어머니께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시골일은 남편이 거의 다해 드리기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는 시댁에 가서 일손을 돕는다. 연로하신 시어머니 혼자 하기는 벅차고 한살이라도 젊은 남편은 시어머니 전화 한 통이면 만사 제쳐 두고 달려간댜 ~나도 갈까? ~~ ~응 . 혼자가면 심심하잖아 . 당신이 있어야 노닥거리하고 재밌어 ~~ㅎ ㅎ 오전에 다 끝내고 점심먹고 바로 오게 ~ ~해피야, 할머니댁 가자~ 해피는 할머니댁 가자는 남편 말에 폴짝폴짝 뛰면서 같이 가자고 남편에게 매달렸다..

나만의 일기 2024.06.06

시댁 일하러 가자고 꼬시는 남편 ~ㅎ ㅎ

2024년 6월 5일 ~수요일 ~더움~ 내일 제초제하러 시골가자 ~ ~나도 하루 쉬자~~ ~당신은 할 일 없으니까 해피랑 자 ~~ㅎ ㅎ 시댁 가면 대청소부터 하고 시어머니 돌아다니시는데 편히 쉬기는 쉽지 않는다. 이젠 연로하셔서 내가 식사를 거의 챙기고 시어머니 빨래까지 다해 드리고 오는 편이라서 ~~ 일주일 일을 하다보니 하루 쉬는 날은 황금같은 날이라 집에서 푹 ~~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시댁 가는 것은 내일 일어나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만의 일기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