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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을 하는 동생의 자랑~ 동생일이 잘 된다니 좋다.~ㅎ ㅎ

2024년 6월22일 토요일 ~장마의 시작 수업 끝나고 댕댕이와 산책하고 집으로 막 들어 오려는데 ~언니 , 끝나면 전화 해 ~~라는 문자가 왔다. 무슨일 있는지 곧바로 전화를 했다 ~무슨일이야?~~ ~언니, 옛날지구장이 내 구역 아파트를 다른선생님에게 주었잖아. 근데 푸르지오 아파트를 안한다고 다시 나에게 다시 왔어. 거기서 대박 났어. 요즘 계속 문의전화와서 30과목 늘었어 ~~ ~그 싸이코 패스 정신나간 지국장과 지구장 돌아이 때문에 기분 되게 나빴었잖아... 그래, 잘 되었네 ~~~ㅎ ㅎ 동생이 일이 잘 되니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했다. 일이 안된다고 하면 같은 구몬 선생님하자고 부른 것이 미안했었다. 작년 나만 일 잘했는데 그 것 역시 미안했다. 같이 잘하면 좋은데 .... 작년은 내가 일을 잘..

나만의 일기 2024.06.22

살찌기는 쉽지 빼기 진짜 어렵네 ~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뜨거운 날 ~몸무게 50kg에서 멈춰섰다. 48kg 까지 빼려고 노력했지만 허덕 거렸다. 저녁밥을 먹지 않고 빼서 50kg 까지 내려왔는데 뱃살은 만만치 않아서 2kg감량이 더 필요해 진 것이다. 예전 46kg나갈 때는 그렇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는데 중년은 먹는대로 뱃살로 가는 것이라 뱃살을 막을 수 없는 듯 하다. 이 번에 살 빼면 48kg 그대로 유지하며 여름 놀러갈 때마다 살빼는 수고로움을 덜어야겠다.

나만의 일기 2024.06.21

하루종일 유혹하는 거여?~뭐하는 짓이여?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흐림남편이 연차라 출근을 안하니 9시까지 늘어지게 잘 수 있었다. ~경자야, 이것 봐봐, 마늘을 꿀에 재워 먹어서 그런지 분기충천하네 ~~ㅎ ㅎ ~그래서 그 걸? 써먹자는 거여? 자랑이여?~~ㅎ ㅎ ~그냥 구경만 하라고 ~~ㅎ ㅎ 당신은 이런 것 없잖아~ㅎ ㅎ 뭐..그렇다는 얘기야~~ㅎ ㅎ 약을 박박 올리면서 실컷 자랑은 오지게 하고 ~나는 밥먹고 해피 산책하러 가야지~~~ㅎ ㅎ 그리고 방문을 나가는 것이었다. 남편은 빵과 감자 호두 계란으로 나는 빵으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남편이 댕댕이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간 사이 청소와 빨래를 하고 금토일 교재 준비를 하였다. 산책을 하고 온 남편은 구이 농협으로 보험을 들러 가야 된다며 샤워를 하고 나왔다. 정신없이 교재를 챙기는..

나만의 일기 2024.06.20

휴가 옷 준비 ~남편앞에서 패션쇼 하기~ㅎ ㅎ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 드디어 휴가 때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로 쿠팡에서 바캉스 원피스 옷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일단 총 6개를 선택해서 주문했고 남편 앞에서 모델처럼 걸으며 야시시한 옷들을 보여주었다. 그 중 2개는 환불처리하고 4개는 가지고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역시 젊은 모델이 입는 것과 내가 입는 옷의 격차는 천양지차였다 ~~ㅎ ㅎ 젊다는 것은 분명 황금으로 못사는 금쪽같은시기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나이들어 보여.~ㅎ ㅎ ~나이가 먹었는데 어쩔 수 없지 ~ㅎ ㅎ 남편 말대로 소도 때려잡을 등판을 갖고 나이가 들어 중년이되었으니 아무리 55사이즈를 입은 들 뱃살은 주체할 수 없었다. 50kg까지 빼서 다른데는 빠졌지만 똥뱃살은 ...아이구야....ㅎ ㅎ 남편에게 운동용 자..

나만의 일기 2024.06.18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시아버지 제사는 합동제사로 ~진정한 효도는 산사람에게 잘하는 것 ~~

2024년 6월 19일 ~~수요일시어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시고 나역시 나이가 많아졌다. 무엇보다 조상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가족만 참석하는 자리가 되었고 일끝나고 제사지내러 정신없이 오는 저녁 10시의 야간 질주는 목숨을 걸고 시댁에 가야해서 내가 위험했다. 또 제사 끝난 후 치우고 다음 날 준비해서 출근하는 것 역시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시어머니께 냉정하게 말씀드려야했다. ~시누. 두 동서 아무도 참석 안하고 어머니 다리 편찮으시고 저 또한 저녁 수업 끝나고 올 때 위험천만해요~~ 합동제사로 했으면 좋겠어요 ~~ 시어머니 생각이던 우리 가족 어느 누구의 생각이던 앞으로 제사 지내야 할 큰며느리는 나이기에 관철 시킬 수 밖에 없었다. 큰며느리 독재라고 욕한다면 욕 실컷 얻어 먹어도 ..

나만의 일기 2024.06.18

친정어머니 병원 모셔다 드리기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더움 ~~어머니는 평생 논밭에서 일만하시다 손톱에 무좀이 심하게 생겼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려고 병원에 가신다. 이 번에는 6주분 것을 타고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이바돔 감자탕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 번씩 병원 갈 때마다 약값부터 점심밥 대접을 하니 부담스러우셨는지 ~오늘은 점심은 내가 사줄게 ~~ ~~아니야 , 괜찮아. 내가 낼게 ~~ ~내가 낼거야..~ 친정 어머니께서 18000원을 내셨다. 안받아도 되는데 어머니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려고 받았다. 얼굴 살이 많이 빠져서 야위었다. 살아생전 잘하는게 나의 신조지만 몸이 피곤하고 힘들 때는 귀찮을 때 있다. 그 때 한 번씩 나에게 채찍을 한다. ~경자, 너도 금방 나이들어 ~~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

나만의 일기 2024.06.18

욕심은 버리고 여유를 만끽하기~~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뜨거움일찍 끝나고 오는 날은 진짜 좋다. 좋아도 너무 ~너무 ~~좋다. 작년은 일이 늘어서 월급을 많이 받아 좋았지만 쉬는 것이 부족하니 피곤했다. 일하면서 긍정적인 방법으로 생각한다. 일이 많으면 월급 많이 받아 좋고 일이 적으면 몸이 고달프지 않아서 좋다고 마음을 바꾸면 되었다. 일을 많이 해도 건강해서 하는 일이고 적으면 내 삶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살면 된다

나만의 일기 2024.06.17

골프치다 추 흔들리게 왜 그려 ~ㅎ ㅎ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너무 덥다새벽부터 남성성을 자랑하며 자꾸 건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습관처럼 잡고 자면 ~~야, 야, 나죽겠네~~ 찔벅 찔벅 뒤에서 또 건들었다. 이건 잠자리를 하라는 시그널인줄 알고 홀라당 써먹었다.~~ㅎ ㅎ ~오늘 골프가는데 그걸 써먹어서 다리 힘빠져서 추가 흔들리겠다~ㅎ ㅎ ~힘을 빼고 가서 적절하게 조절되면 더 잘쳐 ~~~ㅎ ㅎ 일부러 자랑을 할 때는 쓰라고 서 있었던 거잖아 ~~ㅎ 남편은 저녁 8시 30분쯤 오자마자 동박골골프 대회에서 1등을 했고 13만원짜리 모자를 타와서 엄청 자랑을 했다. ~거봐, 힘빼고 가서 더 잘했잖아 ~~ㅎ ㅎ 남편은 기분이 좋았던지 모자를 쓰고 ~사고 싶었던 모자였는데 예쁘지 않냐?~~ ~~내가 사준 모자가 더 예쁘..

나만의 일기 2024.06.16

연말정산 환급금 ~쓸데가 없네 ...ㅎ ㅎ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뜨거운 여름연말 정산 중 102만원 중 지방세 10만원을 제외하고 92만원이 나왔다. 남편 생일이 다음 달이라 10만원을 현금으로 보내고 ~서방님생일~이라고 이체공유를 했다. 혹시 작년처럼 받은적 없다고 장난 칠까봐 확실한 증거를 남겨야 했다. ~~ㅎ ㅎ 남편생일 ~10만원 사위 생일 ~10만원 초등동창 아들 축의금~15만원 강아지사료~10만원 자동차세 (두대 )~30만원 자동차 검사 ~10만원 엔진오일 갈기 ~7만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ㅎ ㅎ 벌 때는 뼈빠지게 벌고 쓸 것은 하나도 없었다.

나만의 일기 2024.06.14

사위생일 미역국~ 돼지갈비~ 친정어머니 반찬 하기 ~엄마, 외로울 때가 있어 ~~~

2024년 6월 14일~목요일~~뜨거운 날돈잡아 먹는 귀신이 있는지 통장 잔고가 막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달랑달랑 거리고 있었다. 어머니 반찬을 내 월급날에 해드리는 이유기도 하다. 이번주 일요일 사위 생일이라 겸사겸사 대패 삼겹살은 아들과 남편 반찬으로 사위와 친정어머니 반찬을 위해 등갈비, 소고기 ,두부조림 깻잎순을 준비했다. 목요일 오전에 12만원 비용을 들여 장을 보고 미리 손질을 해 두었다. 금요일 오전에 ~오늘 9시부터 단수야 . 음식 빨리 만들어~~ 정신없이 두시간만에 갈비찜~ 두부조림 ~소고기 국~~깻잎순 볶음~ 만들었다. 어제 미리 손질해 두었으니 망정이지 큰일 날 뻔했다. ~내가 이제 요리사가 되는구나 ~~ㅎ ㅎ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사실 레시피 노트를 보고 그대로 만든 것인데 레시피 ..

나만의 일기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