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친구도 끼리 끼리 ~마음은 씁쓸하지만 그 것을 인정해야 돼~

향기나는 삶 2024. 1. 30. 09:09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해뜬 날 ~

그 친구를 보면 그 친구의 인성이 보이고
그 친구의 성향이 보이고
그  친구의  삶이 보인다

그래서 끼리끼리 놀아서
유유상종이 생기는 것이다.

난  친구 어느 누구나 전화오면 받는다.
고의적으로 받지 않은 적이  없다.

척진일  없고
척지며 살아간 적 없어서 .......

친구들 중에 전화를 하면  문자를 하거나
받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친구....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친구.....

처음에는  서운한 감정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런 친구에게 전화할 필요를 못 느꼈다.

나를 멀리할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찌보면  그 친구도 자신과 어울리는
유유상종의 친구를
만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삶은  소박하기 짝이 없고
이제 겨우 철들어 세상을 보는 안목이 생겼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삶도 좋지만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삶이 더 좋아졌다고나 할까!

글을 쓰고 ...
음악듣고...
해피와 놀고 ....
남편과 음담패설과 오늘은 뭐로 장난치나 ....ㅎ ㅎ

굳이 멀어진 친구를 가깝게 할 필요는 없는 것~~

친구가 많을 필요도 없다.

나와 마음이 맞는 편한 친구
하나만 있어도 족한 것이지~~

현재를 순간순간 즐겁게 사는 현재의 내가
멋지고  현재를  열심히  살고 있어서다.

돈이 없었을  때는 돈이 최고로 생각했고
돈을 향해 진취적으로
열심히 살았고  덕분에  많이  
여유 있어로워 지면서  느낀점은?

주변의 친구들이~암걸리고 ~
아프고 ~다치고 ~죽고~

돈보다 중요한 ~건강에 감사~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을 소비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