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뭐하고 있어? ~골프치며 힘빼네~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1. 27. 16:49

2024년1월 28일 일요일 ~맑고 따뜻함

토요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려는데
깔짝깔짝 거리며  남근으로 건들어 댔다.

~왜그려 ...출근해야 돼
하자는 거여  말자는 거여!!~~ㅎ ㅎ

토요일 아침만 되면   내가 일 나갈 6시 30분쯤 짓궂게  장난만 치고 실실 웃었다.

~오늘 저녁에  할게 ...약속지켜...~ㅎ ㅎ

나는 열심히 일을 다니다 이동중에
전화를 걸었다

~  해피는 뭐해 ?~~

~오전에 해피와 산책해서 자고 있을거야.
나는 힘쓸데가 없어서 골프  연습하며 힘빼고 있어.
아침에 힘을 빼지 못해서 ....~~ㅎ ㅎ

~그럼 6시에 깨워야 돼.
시간이 맞아야지 ...
일하러 갈 때 깨우면 자랑만 하는 거잖아 ~~ㅎ ㅎ

~내 나이에 서지를 못해서 구실도 못하는데
고마운줄 알아라 ~~ㅎ ㅎ

~고맙네 ...튼실한 고추로 태어나서 잘쓰고 있어서..~~~ㅎ ㅎ

수업 끝나고
남편과  해피와 산책을 하고
해피 웃는 얼굴보는데  저절로 행복 웃음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