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 28일 일요일 ~맑고 따뜻함
토요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려는데
깔짝깔짝 거리며 남근으로 건들어 댔다.
~왜그려 ...출근해야 돼
하자는 거여 말자는 거여!!~~ㅎ ㅎ
토요일 아침만 되면 내가 일 나갈 6시 30분쯤 짓궂게 장난만 치고 실실 웃었다.
~오늘 저녁에 할게 ...약속지켜...~ㅎ ㅎ
나는 열심히 일을 다니다 이동중에
전화를 걸었다
~ 해피는 뭐해 ?~~
~오전에 해피와 산책해서 자고 있을거야.
나는 힘쓸데가 없어서 골프 연습하며 힘빼고 있어.
아침에 힘을 빼지 못해서 ....~~ㅎ ㅎ
~그럼 6시에 깨워야 돼.
시간이 맞아야지 ...
일하러 갈 때 깨우면 자랑만 하는 거잖아 ~~ㅎ ㅎ
~내 나이에 서지를 못해서 구실도 못하는데
고마운줄 알아라 ~~ㅎ ㅎ
~고맙네 ...튼실한 고추로 태어나서 잘쓰고 있어서..~~~ㅎ ㅎ
수업 끝나고
남편과 해피와 산책을 하고
해피 웃는 얼굴보는데 저절로 행복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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