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오늘은 지국 송년회 ~참 고깃집

향기나는 삶 2023. 12. 7. 09:38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맑음~



오늘 우리 송천지국 송년회다.
9시부터  회사 옆 참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을 예정이다.

오늘 마지 막 제일 끝 집수업은 어제 빈 시간에 했고
또 그 앞집은 외식이 있다고 못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럼 8 시 30분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송년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엄청  좋아하는 삼겹살을 실컷 먹는다는 것이다.

질 좋은 삼겹살을 먹는 재미와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

직장 생활의 묘미이지 않을까!

수업 끝나고  8시 30분에 도착해 보니 두분의
선생님,  지국장님과 세 분의 지구장님이 삼겹살을

드시고  계셨다.

우리지구장님이  삼겹살 한 근을 구워 주셨고
난 그 것을 맛있게 먹었다.

어차피 오래 된 분들은  나의 삼겹살 사랑을
알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배터질 정도로 포식했다.

이 번 송년회는 3분의 2만 참석한 듯 ~~

오락시간에
넌센스 퀴즈를 들어도 깜깜한 나 ~~ㅎ ㅎ
아무리 들어도 알지 못해서 맞추지 못했다.

상 못받을 나를  위해  만든 듯 한 ~다회시상왕~
세 번 지국탑한 행운으로 문상을 받았다.

2023년 일을 못했다면
우울한 송년회가 되었을텐데  일을 잘한 결과
승률도 올랐다.

2023년  12월  15일 마지막 월급은
300만원을 찍을 듯 하다.

나는 진심 일하는게  좋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아서  재미있다.

공무원 선생님은 되지 못했지만

구몬선생님으로 사는 삶도
그리 나쁘지 않고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