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무관심

향기나는 삶 2013. 3. 12. 10:43

 

남편이 새벽 1시에 만취해서 들어왔다

옛날에는 전화해서 왜 안들어 오는지 물어봤는데

이제는관심없다.


여자들이 남편 안들어오면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알았기때문이다.

물론 남자도 여자모임갔을때 똑같은 입장이지만~~


서로 존중하고 부부의 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단 1펀센트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부부는  예외를^^* ......

서로 사랑하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


사랑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무관심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알고 나니 사랑이란 것이 진정으로 존재할까 라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냥 아무대나 붙이면 사랑인가!!!!

그렇게 사는 남자들이나 여자들은  사람이  바뀔때마다 사랑한다고 한다면 도대체 몇번을 사랑할까!!


지금은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퇴색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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