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나처럼 산 여자는 이제 깨어나라~~

향기나는 삶 2012. 10. 31. 08:53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한 사람들은 사회 흐름을 쉽게 파악하거나

모임이 많은 사람들은 모임을 통해 세상에 어느 정도 닳아서 약아빠지지만

세상과 멀리 한 채 가정을 위해 산 여자들이 어떤 것에도 훨씬 상처를 많이 받는 듯하다.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한 여자가

"내가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든 놀러를 가든 내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라.

나도 당신일에 간섭안하고 모든 일이 발생한 것에 각자 자신이 책임을 꼭 져야한다"

라고 당당하게  남편에게 말로써 인지 시켰다고 한다.

 

이렇듯 요즘 여자들은 남편에게도 큰소리치고 즐겁게 자기 생활을 한다.

 

요즘도 여자들이 조선시대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가족을 위해 온몸을 바쳐서 희생하고 ....

 

그러나 희생정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여자들이  나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상처를 크게 받고 헤어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요즘 흐름으로 보아서는 한 곳에 몰입하는 것보다 

어떤 형태로든 나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제일 좋은 듯하다.

 

그런 여자들이 조선시대처럼 사는 여자들에 비해 현명하다는 얘기를 듣는 이유가

적당하게 놀고 가정에 와서 가족들에게 최선의 형태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지 않을까 싶다.

 

잘 생각해 보면  고루한 나를 보더라도 융통성이 없고

답답하기 짝이 없는 것을 보면 안다.

 

나같이는 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가정을 위해서라도 적당하게 취미생활을 하면서 사회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내가 인생의 주인공이지 다른 사람들은 조연일뿐~~

남편도 자식도 희생을 해준다고 다 알아주는 것 아니다.

때론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 않은가!

 

내가 삶을 쥐고 꼭 걸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조선시대여자들이여 지금은 조선시대가 절대로 아니다.

빨리 환상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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