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해져라
나에게 최면을 걸때가 있다
남편에게 의지하고 살때 말대꾸한다고
구타나 무기를 던지면 무서워서 벌벌 기었다
안건드는게 최상책이어서~~
그것은 남편의 폭력을 강화시키는 일밖에되지
않았던것 ~~~
폭력으로 나는 약해지고 상대방은 점점강화
되는것을~~~
폭력은 형사처벌대상이니 맞는 여자들이있다면 단호한 결정을 내리고 첫번째때 바로잡아야한다.
나는 애들 아빠라고 덮어버렸다
어떻게 경찰을 불러 진술서를 쓰고 회사다니는데 생계에 지장을 초래할까봐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폭력은 폭력을 양산한다는 말처럼
나의 선택이 내 아들에게 남편의 폭력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 그 첫번째 선택이 가장 바보스런선택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제는 폭력과 폭언을 용납하지 않을 만큼 강해졌다
종종 내 블에 나같이 산 여자들이 방문한다
젊은 층일수록 빨리 결단을 내리라고~~
고쳐서 살던지
다른 길을 가던지~~
부끄러운이야기지만 친정아버지나 시아버지도
죽을 때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지금은 지각있고 배운 사람이 많아서 현실을
파악할 줄 알고 나의 선택에따라 남편은
변할것이다
폭력에 시달리다 자식버리고 도망간 불명예스런 어머니로 남지말고~~~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의첫발 그 두려움 (0) | 2012.11.03 |
---|---|
여자~비상금을 만들어라 (0) | 2012.11.02 |
나처럼 산 여자는 이제 깨어나라~~ (0) | 2012.10.31 |
변화한 걸까?위장인가? (0) | 2012.10.29 |
내 소중한 친구들 (0) | 2012.10.28 |